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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커머스의 모든 것 Apr 02. 2024

4월 첫째 주 커머스 트렌드(올리브영 헬스+ 출시 외)

무신사 창업자 복귀, 오늘의집 크리에이터 론칭


▶ 최근 이커머스 주요 소식을 공유드립니다. 비즈니스와 마케팅 인사이트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올리브영 헬스+ 앱 출시 


CJ올리브영이 웰니스 시장 확대와 소비자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목표로 '헬스+' 앱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이 앱은 올리브영 모바일 앱 내에서 앱인앱 형태로 제공되며, 여성건강용품, 이너뷰티, 면역, 라인케어, 수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큐레이션을 확대했습니다.


'헬스+'는 소비자의 성별, 연령, 건강 상태 등에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여, '오늘의 특가' 및 '오늘의 건강 랭킹' 서비스 등을 통해 엄선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합니다. 올리브영은 이를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꾸준히 늘어나는 관심에 응답하고, 웰니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 및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특히 한국의 2030세대 사이에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려는 트렌드와 맞물려 있으며, 올리브영은 이를 통해 '헬시 라이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리브영 앱 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헬스+



무신사 창업자, 3년 만에 복귀한 이유!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창업자 조만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직 사퇴 3년 만에 복귀했어요. 조 대표는 2021년 무신사의 '남혐(남성 혐오) 논란'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었는데요, 알리익스프레스와 쉬인 등 중국 쇼핑 앱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다시 경영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답니다. 무신사는 조 대표를 포함해 한문일 대표, 박준모 29CM 대표와 함께 3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조 대표는 고등학교 때인 2001년 무신사의 전신을 시작으로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을 키워냈고, 이번 복귀로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총괄 대표로서 책임 경영에 나섰어요. 무신사는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 확장 등 오프라인으로도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 쇼핑 앱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높은 거래액과 이용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답니다.


출처 : 무신사



오늘의집, '오늘의집 크리에이터' 출시! 


인테리어 및 홈 데코 커뮤니티 서비스인 '오늘의집'이 '오늘의집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론칭했어요.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오늘의집 내에서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인데요. 크리에이터들은 다양한 클래스와 콘텐츠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늘의집은 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의 양적 성장과 다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집은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을 위해 제품 협찬, 콘텐츠 수익화, 외부 홍보,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에요. 이미 '크리에이터 클래스'를 선보여 사진 촬영법, 주목받는 유저 되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콘텐츠 수익화 시스템도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늘의집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며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 오늘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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