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나오는 국가대표 친선경기도 쿠팡플레이 단독 중계를 하더니, 이제는 토트넘 친선경기도 쿠팡플레이 단독 중계에다가 티켓도 와우 회원들에게만 판매했어요. 티켓은 판매 시작 50분 만에 전 좌석 매진됐다고 해요. (특히 K리그와 겨루는 첫 경기는 10만 명 이상이 대기 순번을 받고 기다렸다고;)
+사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갖고 있습니다요, K리그, NFL(미국프로풋볼), MLS(미국프로축구),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 ONEFC(아시아 최대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생중계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더하고 있죠.
그리고 두 번째 인물은 수지입니다. 수지가 출현하는 안나의 인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연기에 스토리에 미모까지... 완벽하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6월, 쿠팡플레이의 MAU(활성이용자수) 는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6월 쿠팡플레이 MAU는 373만 명으로 전월 대비 19.93% 상승했어요. 특히 OTT 1위인 넷플릭스는 MAU가 지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쿠팡플레이가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앱의 6월 월간 활성이용자수(MAU)는 1117만 명으로, 5월 1125만 명에서 8만 명 줄어들었고, 3월부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처 : 모바일인덱스)
OTT 서비스에서는 킬러 콘텐츠의 지속 유입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이후로 하락세를 보이는 것을 보면 잘 느낄 수 있죠.)
쿠팡플레이도 손흥민과 안나가 끝나면 어떻게 될 지 몰라요. 또 다른 킬러 콘텐츠를 찾아야 하는 과제가 있을 거예요. (우리나라 시청자들이 부지런해서 볼 거 없으면 또 바로 이탈해 버리거든요ㅜ)
쿠팡플레이의 넥스트 킬러 콘텐츠는 무엇이 될까요? 쿠팡플레이는 최근 NBC 유니버설(NBCU)과 Warner Bros. Discovery(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의 인기 해외 시리즈들을 대거 오픈해 서비스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