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정할 때 중요한 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하기 싫지 않으면서도 남보다 잘하는 일을 찾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자기가 잘하는 일로 꾸준한 소득을 창출하고, 재능은 부족하더라도 하고 싶은 일은 취미로 즐기면 인생이 조금 더 살만해지지 않나. 문득 그런 생각을 해본다. 피겨가 재미있다고, 수영이 재미있다고, 모두가 김연아나 박태환이 될 수는 없는 일이다.
#진로고민하는데_자기가_좋아하는or하고싶은_일만_찾으라는_말은_이제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