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늦은 가을 오후, 운동장에서 멍 때 리던 기억
점심시간, 옛 생각에 젖어 노트에 그려 봄
힘들 때,앞이 막막할 때,혼자이고 싶을 때,돈은 없고 시간은 많은데 할 일은 없을 때,
그냥 운동장 스탠드에 앉아 멍하니 흙 바닥만 바라보던 때가 기억난다. 멍하니 쳐다보다 보면 시간이 해결해 주는 일도 꽤 있었던 기억도…
회사에도 운동장이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멍 때릴 수 있는 공강 시간이나 방과 후 시간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ㅋ
두 아이의 아빠이자 월급을 받는 회사원입니다. 그저 일상을 살아가다 소소한 기억들을 '기록'하고자 브런치를 운영합니다. 피드백이 없을 수 있음을 미리 공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