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ive Tissue
뼈, 힘줄, 인대, 근막 같은 1차적 운동구조물(primart movement structures)이 해당한다.
1. 뼈
- 사람 몸의 복합적인 구조물로, 몸을 지지하고 뼈 표식(landmark) 제공
- 뇌, 척수, 장기 같이 손상받기 쉬운 구조물을 보호
- 근육과 힘줄이 움직일 때 잡아당겨지는 지레계를 제공 (뼈 자체를 움직일 수는 없다. 신경세포와 운동세포에 의해 근육이 움직이는 것이고, 뼈는 근육의 움직임에 의해 이동한다.)
- 개개의 뼈는 뼈바깥막(골막)이라 불리는 치밀집결합조직의 층으로 덮여 있음
- 칼륨, 칼슘 등 무기물을 저장
- 조혈작용(혈액세포의 형성)
2. 인대
- 치밀결합조직으로 이루어진 섬유성 구조로 서로 다른 뼈를 연결시킴
- 관절의 운동을 제한하여 관절에 안정성을 제공
* 근육과 힘줄은 수축과 신장을 통해 동적 안정성(dynamiv stabilizer)를 제공하고, 인대는움직임 없이 정적 안정성(static stabilizer)를 제공한다.
- 때때로 관절 주위 전체를 감싸 관절주머니(joint capsule)를 형성
(출처: 기능해부학, christy cael)
3. 근육과 근막 (근육 종류와 기능은 따로 다룰 것이므로, 근육의 3가지 종류만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 민무늬근육(smooth muscle) : 불수의적, 약함 / 혈관, 기도의 안쪽벽, 소화, 배뇨, 생식, 호흡
- 심장근육(cardiac muscle) : 불수의적, 중간 / 심장의 벽을 구성해서 맥박을 발생
- 뼈대근육(skeletal muscle) : 수의적, 강함 / 움직임을 만드는 근육들
- 근막은 얇은 막으로, 구조적 단위를 보호하고 결합하고 분리시킴
(근육을 둘러싸면 근막, 뼈를 둘러싸면 골막, 장기를 둘러싸면 장막)
4. 힘줄 (=건 / 아킬레스 건)
- 근막이 모여든 것
- 근막들이 힘줄의 형태로 모여들어 근육과 뼈를 연결
(출처: 기능해부학, christy cael)
근육은 근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근막들이 모여서 힘줄(건)을 만들고 뼈에 연결된다.
뼈가 서로 만나는 곳은 연골이 있고, 관절이 되며, 이 관절을 인대가 둘러싼다.
* 배우고 공부하는 과정 중에 제가 느끼고 이해한 바를 토대로 쓴 글이므로, 부족함과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나 놓치고 있는 관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