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600일의 도전
새벽 3시 45분.
전화벨이 울리기에는 반가움보단 불길한 마음이 드는 시간이다.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이별을 알리는 소식이 왔다.
너무도 긴 아침이었다.
오늘만큼은 과거에 대해 생각해 본다.
깊은 미련과 후회에도 죄책감을 느낄 필요 없는 날이다.
삶의 의미에 대해,
평소와는 다른 결의 질문을 던졌다.
사는 게 기록 - 살면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