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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byss May 02. 2024

Digging.07

2024.05


최근 좋아하는 짤











알바 대타 뛰러 가서 라니랑 후토마끼 먹었다 아마 여기는...... 연하동? 이었던 것 같다 이름이

(이런 곳을 보면 연상동은 없나? 이딴 생각이 든다)

후토마끼가 컸다

맛있었다 바로 근처에 있는 <한글>이라는 카페도 연남동치고 엄청 조용하고 분위기 있어서 좋았으나

내 사진 찍는 실력이 그곳을 담지 못했다









나는 당분간 걍 누워 있을 거다

넘어진 것 같기도 한데

안 그런 척 원래 냅다 드러누운 척 있을 거다

건드리면 빵칼 꺼낼 거다








새로운 취미: 홈레코딩

개뿔이고 일단 저질렀다 미쳤니? 쌩목소리는 못 들어 주겠고 리버브 걸면 목욕탕 된다

그래도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노래방 가기 귀찮을 때에도 좋다


아 그런데 캡처한 모델이 아닌데

모르겠다 내가 산 건 스칼렛 3세대 솔로 패키지다 저거 아니다







영화 뉴스레터 발행 중(?) 이다

처음에 쓰면 그냥 메일리 홈에 노출되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다

문의하니까 구독자가 5명 이상이어야 한다고 해서(......) 가족 + 친구 찬스 썼다

그런데 왠지 완전 모르는 사람도 한 명 구독해 줘서 기뻤다

사람이 늘든 안 늘든 10편까지는 쓸 거고

32편을 써서 책으로 내자는 위대한 포부가 지금 있다




구독 주소는 여기입니다: https://maily.so/cookieandcredit

그런데 브런치북에도 올라와요







밤에 읽다 울었다

미친 감수성









참 오랜만에 싸가지없는 인간을 마주쳐서

문득 싸가지의 근원이 궁금해졌다

유학동양학과인 나도 몰랐던 사실이다

4가지란 인의예지를 의미한다


#싸가지의유래

#싸가지

#싸가지뜻





너라면 충분히

너만의 이야기를 쓸 수 있으리라 믿는다


우르르 넘어지는 볼링핀처럼

난 네가 좋다








이 시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에 나와서 알게 되었는데 (아마도)

후로도 무척 좋아하는 시다


예민함, 민감함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는

전부터 고민해 왔고 앞으로도 고민해야 할 숙제이다









왜 싸우고 그래

(진짜로 캭캭 거리면서 싸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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