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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byss Apr 18. 2024

Digging.06

2024.04


반만 청명한 4월의 중순

반은 미세먼지다











키보드는 진작 왔고 알리에서 키캡이 와서 바꿨다

토끼 마우스와 당근칼은...... 그냥 같이 찍어 보았다

아버지의 반응이 자갑다


(키캡 일주일만에 와서 무지 기쁘다)












매년 이맘때 엄청 향이 좋은 꽃이 핀다는 것만 알았는데 그게 한국 라일락이라는 건 올해 처음 알았다 

올해는 유독...... 꽃이 좋다

늘 좋아하지만














2주마다 구조를 바꾸는 사람이 여기 있다......

그래도 이번에 바꾼 구조는 오래 가지 않을까? 예쁘니까......

책이 많아서 좋긴 한데 책이 많아서 힘들다

그렇다고 팔거나 처분하긴 싫다......















요새 빠진 곡들

#날씨과 기분이 통할 때 그때 너의 기분은 어때?












최근에는 라이카시네마에 자주 간다 

거기 2층에 있는 카페 모그? 모구? 거기도 엄청 마음에 든다 (작업 효율이 쑥쑥 오르는 느낌)

휘낭시에도 엄청 맛있다 

하지만 저 디저트는 다른 카페이다. 


이번 주에도 키메라를 보러 조조 시간대에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을 찍은 날은 <로봇 드림>을 보러 간 거였는데

상영관에서 나만 오열했다

오직 나만












최근 접한 활자들이란 죄다 이 모양이다 

그런데 <익사한 남자의 자화상> 아주 흥미롭게 읽고 있다

꽤 술술 읽히고 나랑 비슷하게 생각한 지점들이 많아서 (내 착각일지 모르나) 잘 읽고 있다










요즘은 기분에 따라 회사 메신저 프로필을 바꾸고 있어요

모두 루피로













편의점...... 편의점 정리 게임? 인데 이런 단순 노동 게임 좋다 머리가 비워진다 눈은 뻑뻑해진다

위젯위젯 깔았는데 너무 귀엽다 행복하다














현실은 이런 말을 듣고

헤헤 웃는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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