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주는 고통

나의 질문

by 이정현

이전 화에서 나는 철학으로 인한 감각을 말했다

그리고 이번 화에서는 철학이 주는 고통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한다.


철학을 하고 생각을 깊이 하다 보면 철학적 감각이 찾아온다

(이전 화에서 설명한 것)

그리고 이러한 감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다 보면 몰입을 한다.

그리고 몰입을 계속하면 정신적 피로가 생긴다.

이러한 피로가 쌓인다면 알 수 없는 고통을 경험할 수 있다.

나는 이러한 고통에서 이렇게 서술했다.

공허감, 고요함, 낯섦, 떨림, 정지 등 나는 이러한 고통을 경험했다면

진정한 철학의 길에 들어섰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진정으로 깊이 사유한다면 이러한 고통을 동반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고통을 동반한 사유가

진정한 철학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고통, 감정의 부재, 침묵을 느낀다.

여기서 감정의 부재와, 침묵은 고통으로 인해 정신이 너무 피로해져

머릿속이 고요하고 공허해진 것 같은 상태를 말하고 침묵은 이러한 감정의

부재를 겪고 침묵을 하게 될 때를 말한다.


이러한 철학으로 인한 고통을 지속하면 정신적 피로가 계속해서 쌓여

정상적인 사고가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니 이러한 감각을 경험하는 것은 좋다 할지라도 너무 무리하여

지속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본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겪고

이후에 정신적으로 회복을 한 후 다시 고통의 사유를 해야 한다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고통으로 인해 무엇이 좋을까

이러한 고통으로 인해 무너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으며

이러한 회복을 통하면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고통으로 인해 침묵하며 자신에게 철저하게 몰입할 수 있고,

함부로 자신의 생각을 발설하지 않음으로써 더욱 철저하게 자신을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화에서는 우리가 고통을 겪고

회복하며 다시 성장하는 것을 상기시켜 주고 싶었다.

수, 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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