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MBA 학위로 이득 본 사례(1)

첫 이직

by 샐러던트 유작가


국내 MBA로 많은 이득을 봤다.

우선 직장을 중단하지 않았기 때문에 커리어에 손해는 없었다.

반면 이직과 승진 시 수혜를 볼 수 있었다.


이득 봤던 첫 케이스는 생애 첫 이직이었다.



첫 이직




유작가는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패러다임이 넘어 가는 것을 몸소 경험했다.

당시 다니던 회사의 비즈니스가 사양화 되고 있던 것이다.


고객사에서 수주 받는 프로젝트는 점점 줄었다.

일찍 체감하는 사람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앞서서 회사를 떠나고 있었다.


유작가는 두 가지 포인트에서 이직을 결심했다.



사양 산업과 뜨는 산업



아직 젊었던 유작가는 사양 산업에서 탈출하고 싶었다.


자동차 업계의 경력을 살리기 위해 전기차 섹터를 택했다.


고용 안정성



당시 글로벌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이었다.

회사가 잘 나갈 때는 처우가 너무 좋았다.

취업 시부터 학과 친구들이 부러워했다.


하지만 회사의 이익이 줄고 수주 잔고가 마르기 시작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회사의 스핀오프, 매각, 공장 철수, 고용 불안정 등이 시작된다.


따라서 유작가는 연봉을 일부 낮추더라도 국내 대기업으로 옮겨가길 희망했다.


다행히 처우협의가 잘 되어 연봉 손해는 없었다.



MBA 덕을 보았나?




그렇다. 분명히 MBA의 덕을 봤다.



서류



심지어 나는 대졸 신분이었다.

당시 나는 졸업하기 직전이어서 석사학위 소지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력서에 MBA Candidate임을 강조해서 입력했다.


자소서에도 내가 MBA를 왜 했고 어떻게 하고 있고 무엇을 얻고 있는지 자세히 어필했다.


"통"했다.


면접



1차 2차 등 모든 면접에서 무조건 MBA에 대해 물어봤다.


면접을 경험한 모든이는 알 것이다.

확실한 예상 질문을 하나 갖고 있는 것이 얼마나 유리한지.


서류에서도 면접에서도 다른 지원자와는 확실히 차별화 되는 포인트인 것이다.





처우협의



MBA로부터 얻는 이득은 합격이 끝이 아니다.

그 후 처우협의에서도 이어진다.


대개 국내 대기업은 연차 별 테이블을 정해 두고 연봉을 제시한다.


처우협의 시 타 합격자들과의 형평성이나 타이밍 등 여러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유작가의 경우 유리한 방향으로 협의를 잘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유작가가 사용했던 방법은 아래와 같다.



MBA로 우선 2년 경력 추가를 협상해 볼 수 있다.

사이닝 보너스를 요구해 볼 수 있다.

진급 보장 등의 컨디션을 얻어낼 수 있다.





이직 후 이미지



처우협의로도 MBA의 이득이 종료되진 않는다.


입사 후 상사와 동료 등에게서 MBA에 대한 문의를 상당히 많이 받게 된다.

자신도 해보고 싶다는 사람도 있고,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자기의 직무 능력과 업무수행 실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겠지만 우선 이미지에서 유리한 면이 있다.


업무분장 시에도 회계나 재무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면 경영학석사 학위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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