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조절력
5. 자기조절력
어떤 일이든 어느 정도의 과정을 만들고 성과를 내기위해서는 자기조절능력이 필요하다.
자기조절력과 같은 맥락으로 쓰이는 단어들은 자기통제력, 과제인내력, 지구력, 만족지연, 메타인지, 그릿 등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단어들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하는 단계가 있다.
바로 자아인지, 곧 자기객관화이다.
나의 성향과 기질은 어떤지, 내 감정이 어떤 상태인지,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나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등등의 자기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가 전제되어야 자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공부를 할 때나 인간관계에서 또는 사회에서의 역할을 수행할 때, 자신의 이해 체계와 대응 시스템에 대한 패턴을 파악하고 있어야 현 시점에서 본인이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참아야 할것과 기다려야 할것 또는 노력해야 할 것 등에 대한 판단이 가능하게 된다.
이 때 비로소 자기를 통제하고 조절하여 미래의 성취를 위한 과정과 절차를 이어갈 수 있다.
먼저 우리 아이들에게 자기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자기 성향에 대해, 기분과 감정에 대해, 말과 행동에 대해, 강점과 약점에 대해...
이러한 관점에서 스스로를 어느 정도 평가해 볼 수 있다면, 자신의 감정이나 상태를 유지 또는 전환하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를 들여다 볼 수 있고 노력할 수 있게 된다.
자기에 대한 이해가 가치관을 형성하게 하고, 철학적이고 이타적인 깊이 있는 사고의 시작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자기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로채서 엄마가 아이의 대변인이 되어주거나, 부모입장에서의 주관적이고 근거 없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부모들이 너무 많다.
정답은 없지만 자기를 조금 더 나은 상태로 유지·발전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들을 스스로에게 제시하고 실행하여 책임 질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래본다!
▶ 자기조절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
- 스스로 인지하는 나, 부모가 인지하는 나 파악해 보기
(자기객관화 : 기질.성향.강약.인지패턴 등)
- 자기확신 키우기 (근거있는 자신감/자존감/자기효능감/회복탄력성)
- 목표가 있는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통해 선택에 대한 책임의 경험 쌓기
- 질문되돌려주기 :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기회 제공 하기
- 학습 수준 평가하여 그에 맞는 계획 세우고 실천하기
- 추상적인 단어에 대한 마인드 맵 활동(예-사람/사랑/가족/우정/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