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은 좋은 친구와 같다.
주말을 맞아 독서모임 [책먹는여시]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꿈가지포럼의 인연으로 알고 계시던 분들을 지난 5월부터 책으로 만나고 있답니다.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고... 무엇보다 감사를 나누고 삶을 공유하는 이 모임이 너무 좋습니다.
소리 내어 읽은 행복연습 책도 좋고요.
매번 준비해 주시는 정성스러운 간식거리와 직접 내려오신 더치커피도 너무나도 따뜻하고 맛있습니다.
프리랜서가 되고 제일 먼저 한 것이 바로 독서모임입니다. 모임을 통해 함께 읽기의 매력에 빠져서 꾸준하게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독서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지금도 봉담독서모임에서 동네사람들과 오프라인으로 책을 나누고 있고, 지난달부터는 퍼실리테이터들의 학습독서모임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책은 정말이지 숨쉬기 같은 것이에요.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했고, 어린이날이나 성탄절에도 선물은 책이었어요.
살면서 위기의 순간들이 있을 때도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고, 위로의 순간에도 함께 있어준 것은 바로 책이었거든요.
적다 보니 책은 저에게 만능통치약 같은 존재였네요.
좋은 책은 좋은 친구와 같다는데, 저는 독서모임을 통해 좋은 책과 좋은 친구를 동시에 만나고 있네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데, 가을을 맞아 책 한 권 어떠세요??
삶의 윤활유로서 취미는 강추강추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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