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말씀과 나의 기도...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 야고보서 1장 1절~8절 말씀.
"주여, 나의 사랑하는 주 하나님 아버지!
제게 부어주신 은혜에 늘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연약하기 짝이 없는 잡풀 같은 존재로 살아가는 불쌍한 저라도 이리 사랑해주심에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여, 살아가는 날 동안 제 안에 영원히 함께 하시고, 불쌍한 저의 영육을 강건케 하소서.
사랑하는 예찬이의 마음에 특히 평안을 주시고, 불필요한 번민을 거둬주소서.
제게도 온전한 마음의 평안만을 허락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오늘 처음으로 브런치에는 <경건의 시간> 매거진을 통해 말씀과 기도를 올리려고 한다.
블로그에는 '나의 기도'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몇 년 전부터 종종 말씀과 기도를 올렸었다.
하지만 2022년 올해 2월 3일부터 시작한 브런치에는 좀 더 문학적인 것에 치중하고 싶어 주로 詩와 자유로운 일상을 다룬 일기나 에세이 같은 글들만 올려왔었다.
허나, 이번에 새롭게 신앙을 점검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브런치에도 종종 말씀과 기도를 올려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