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은희 시인 Dec 13. 2022

밤-독백 4

지울 수 있다면 깨끗이 지워주고픈 기억...

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새벽 0시 10분...


휴일 같은 화요일 새벽

생채기가 늘어간다.

굳이 만들지 않아도 좋을 시간

이렇게 후회만 남을 기억들이 자꾸만 그 시간 위로 쌓여간다.

어쩌면 영원히 평행선이 되고 말 당신과 나

굳이 만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지울 수 있다면 깨끗이 지워주고픈 기억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과 나...




추신.

조성모 <가시나무> 뮤직비디오를...

https://youtu.be/POu_1kHWNC8


추신 2.

https://brunch.co.kr/brunchbook/shuvy1004


이전 09화 밤-독백 3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