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4일 썼던 메모 中
유년, 그리고 청춘이 지나가던 그 길목 어디쯤에서 하늘의 뜻을 알게 된다는 지천명(知天命)의 초입까지, 나를 키우고 단단하게 만들어준 그 모든 것들...때론 사소했고, 때론 거대했던 그대들과
https://brunch.co.kr/brunchbook/acacia1001
'밤이 아름다워 잠이 오지 않아'로 시작되는 임백천의 <마음에 쓰는 편지>를 너무너무 좋아했던 문학소녀가 2006년 서른셋 시인의 꿈을 이뤘습니다. 이제는 어느덧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 아직도
https://brunch.co.kr/brunchbook/shuvy1004
인생에서 삶을 지탱하는 것이 무엇인지 종종 생각하곤 합니다. 이유 없이 미움을 받은 적도 있었고, 마음으로 다가갔지만 누군가에게는 거절을 당한 적도 있었지요. 진심을 다한 마음에도 거절
https://brunch.co.kr/brunchbook/shuvy1005
세상이 조금씩 달라지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짧은 글 속에서 그대들에게 작은 위로가 있었으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시인을 꿈꿨었고, 2006년에 등단 시인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