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포스트들을 계속 읽어오셨다면 제가 출판을 목표로 하여 이곳에 쓰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실 분은 없으시겠지요. 이 곳은 제 감정, 신앙과 사랑을 공유하는 곳이며, 이런 저런 생각의 outlet 입니다. 이를 통해 가능하다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분들을 알게 된다면 더 바랄 것도 없겠지요.
9월 24일, 구독자가 100명에 도달했습니다. 유명작가가 또는 유명인이 구독자가 되어 반사이익(?)을 본 결과도 아닌, everyday people like myself 가 만들어낸 숫자입니다. 그렇기에 그냥 숫자가 아니지요. 누군가가 구독취소를 해서 99 로 떨어질수도 있지만 100명에 도달한 것은 맞으니까요.
먼저 저를 구독해 주신 결과이기에 true subscription 이지요. 깊이 감사드립니다 - from the bottom of my heart. It is you who found me first and liked my writings before I did yours, not the other way around. For that reason only at least, you are precious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