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Rumi Mar 12. 2022

New York, New York! 위선자들의 동정놀이

뉴욕사진들


Ukraine 을 응원하는 뉴욕 사람들이 거리 곳곳에 그들의 지지를 나타낸 흔적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겠지요. 손가락으로 키보드를 두들기며 solidarity 를 '외치는' 행동이나, 전쟁이 벌어지는 곳에서 수천마일 떨어진 곳에서 이렇게 '시위'를 하는 행위도, 우크라이나에게는 도움이 될 리가 없지요.


국가나 개인이나, 누구를 도운다고 할 때 철저한 계산 속에서 자신들이 피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일들만 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깃발이나 candlelight vigil 등 - 그런 소품들이 고작이지요.


Hypocrites.

















- End

작가의 이전글 "You Raise Me Up" (agai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