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글"이 아닙니다. Facebook 에나 올려야 할 이야기지요 (저는 작가가 아니기에 - 하하). 그리고 한국에서는 정치관련 발언을 할 경우 이런 disclaimer 도 알려야 하더군요. 아닐 경우, 아래 올린 내용에 대한 저의 판단이 '좌파'또는 '진보'라고 할 분들이 계실 것이기에: "저는 미국에서는 공화당 당원이자,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Donald Trump 를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경제인과 야당 국회의원, 그리고 한 대통령 후보와 또 한 명의 대통령 후보. 좌파이건 우파이건, 진보건 보수이건간에 이런 모습은 앞으로는 한국정치에서 목격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이런 면만 보더라도 "세상이 좋아진다"는 사람들은 대체 어디를 보며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이제는 미국정치에서도 일부 몰지각한 의원들에 의해 슬슬 한(국정치의)류가 부는 듯 하지요? 아예 동유럽 의회에서 자주 일어나는 주먹다짐이 꾸밈없고 더 솔직해보이는 지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