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조금 신경쓰이는데?

지나가는 생각들

by Rumi



한국정부의 어처구니없는 공매도 전면금지라는 발표 이후 dog stock (한국에서는 "잡주"라고 표현하지요?) 들이 모조리 20% 넘는 상승을 보인 어제, 에 Brunch 포스트들 중 하나가 이와 유사한 그래프를 보였습니다. 갑자기 300명 이상이 읽은 글이 되었지요.



그리고 오늘, 한국 주식시장의 dog stock 들은 모조리 어제와는 반대 움직임을 보이며 하향중이지만 (하지만 심리상 오후 또는 내일은 올라가겠지요?) 이 Brunch 포스트만은 아침부터 200명 이상 추가로 읽고 있습니다. Mr. Linton 이라고 제목을 단 글입니다. 지금은 벌써 700명이 넘어가는군요. Naver 에서도 Daum 에서도 맨 위에 제 글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이 포스트의 그래프가 어찌보면 이 잡주들이 어제와 오늘 그리고 있는 chart 와 유사해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와 함께 이메일로도 이런저런 문의가 들어옵니다. 모두 일회성 관심이고 문의더군요. 조금 신경이 쓰이는 일이기는 한데 exciting 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류의 관심은 제겐 재미가 없거든요.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 주제에 대해 제가 처음 글로 올린 사람이라는 것! 1등. 하하 하.






- November 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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