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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umi Feb 11. 2024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 #37

From Creation to Present


The Rothschild Era

고리대금업자

로스차일드의 시대 (1/4)

"유럽은행을 사로잡은 집안"



"로스차일드들이 세계 여러 국가의 중앙은행을 소유하고 있다"라는 설에 대부분의 media 는 fact check 를 하며 아래와 같이 FALSE 라고 결정을 내리지요. 공공이 소유하고 있지, 중앙은행은 개인 소유가 될 수 없다 - 라며 말이지요.


아이고, 순진해라.

어쩜 이렇게 돈의 얼굴을 모를까?


제가 젊었을 때 $_ _,000,000 USD 이상의 자산을 가진 소수의 고객들을 관리할 때, 이 돈을 여러 형태의 투자상품으로 분산할때마다 세금 등의 이유로 각각 다른 onwership 아래로 하여 진행했던 수년간의 기억이 있습니다. 일개 개인도 이러한데, Rothschilds 는 어떨까요?





1. 배경소개

아래 사진에 보이는 사람은 밀턴 프리드먼이란 분입니다. 익숙한 이름이지요? 이 분은 consumption analysis, monetary history and theory, and the complexity of stabilization policy 와 관련된 연구로 1976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분이지요. 이 분의 이름을 인용하며 뭔가를 아는 듯 떠드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어쩼거나 경제학계에서는 대부와 같은 존재입니다.



이 분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설립 이후 통화, 물가, 생산량은 이전보다 확실히 더 불안정했습니다. 물론 생산량이 가장 극적으로 불안정했던 시기는 1920-1, 1929-33, 1937-8년의 심각한 (화폐) 위축을 포함하는 두 차례의 전쟁 사이였습니다. 미국 역사상 이렇게 심각한 경기 위축이 세 번이나 있었던 시기는 20년 동안 없었습니다. 이 증거는 1차 세계대전 중과 직후 물가 상승의 최소 3분의 1이 연방준비제도 설립에 기인하며, 1920-1, 1929-33, 1937-8의 각 주요 수축의 심각성은 준비제도 당국의 위임 및 누락 행위에 직접적으로 기인한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증명합니다. 소수의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권한과 재량권을 부여하여 변명의 여지가 있든 없든 실수가 그토록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스템은 나쁜 시스템입니다."


“The stock of money, prices and output was decidedly more unstable after the establishment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 than before. The most dramatic period of instability in output was, of course, the period between the two wars, which includes the severe (monetary) contractions of 1920-1, 1929-33, and 1937-8. No other 20 year period in American history contains as many as three such severe contractions. This evidence persuades me that at least a third of the price rise during and just after World War I is attributable to the establishment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 and that the severity of each of the major contractions — 1920-1, 1929-33 and 1937-8 is directly attributable to acts of commission and omission by the Reserve authorities. Any system which gives so much power and so much discretion to a few men, so that mistakes — excusable or not — can have such far reaching effects, is a bad system."



미국의 Federal Reserve Bank (FRB) 을 두고 국가가 운영하는 중앙은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면, 어쩌면 이 사람들은 무지를 넘어 돈을 위해 (또는 원금과 이자를 내기 위해 할수없이) 맹목적으로 일하는 노예와 다를 바 없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은 처음 창시된 당시 유럽의 여러 투자자들이 소유한 기관이었으며, 그 중 Rothschild 집안의 돈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지요. 지금의 FRB 는 미국의 여러 대형은행 (private bank) 들이 소유한 기관으로, 구성만 달라보일 뿐 결국 Rothschilds 의 재정적 통제하에 있습니다. 절대로 정부기관이 아닙니다. 연준의장을 미대통령이 선출하는 구조일지라도 상원의 비준 및 FRB 내부에서 이를 승인해야만 진행되는 순서지요.



1900년대 후반에 들어 연방은행을 견제하기 위해 추가 법안을 비준한 후 연준의 독립성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겉보기에는 말이지요. 정부가 연준을 통제하고 있다고 할 수작이었을까요? 대중을 속이기 위해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의 승인을 받은 이사회가 연준을 운영하도록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연준의 board member 들이 이에 대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자신들의 사람이 이사회에 임명되도록 하는 것이었고, 그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은행가들은 돈이 있고 돈으로 정치인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니까요. 7명의 FRB board member 중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위원의 수는 고작 2명, 그것도 결국 돈과 타협하는 정치인들의 손에 비준을 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미 사전에 추천된 사람을 쓰는, 형식적으로는 균형잡힌 구조지요.


여기서 미국정부는 이 FRB의 가장 큰 채무자가 된 지 200년이 넘었으며, 누가 돈을 print 할 권리를 가지게 되는지가 미국이란 국가 운영에 가장 큰 문제였지요. 미국정부와 FRB (private bank 집단) 간 money power 를 가지기 위한 싸움은 보이지 않았지만 치열했고, 이 권리를 가진 주체는 1764년부터 8번이나 바뀌었습니다 (미국정부와 FRB 간). 미국의 혁명을 발발시킨 원인이 되었고, 이 구조에 핵심에 속하는 자들은 많은 미국대통령들에 있어 위협 또는 가해주체가 되었지요.





Silent Weapons for Quiet Wars 란 책이 있습니다 (https://www.barnesandnoble.com/w/silent-weapons-for-quiet-wars-anonymous/1129609824). 이 책의 출처는 또는 작가는 anonymous, 즉, 밝혀지지 않은 저자라는 의미인데, 1986년 보잉 항공의 한 직원이 우연히 발견했다고 알려진 일급 비밀 매뉴얼입니다. 이 사람은 정부 경매에서 폐부품으로 남은 IBM 복사기를 구입했는데 그 안에서 매뉴얼을 발견했다고 하지요. 허풍이 아닌, 사실로 밝혀진 내용입니다.


이 책을 보면 이런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the bookkeeper can be king if the public can be kept ignorant of the methodology of the bookkeeping... 대중이 회계장부 작성방법에 대해 무지할 수 있다면 그 회계담당자는 왕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구좌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세계 은행제도와 자본시장이 얼마나 조작되었는지 모를 일이나, 과거 은행이라는 기관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역사를 보면 관련하여 일어나는 모든 일들과 그 배경이 된 구조는 체계적으로 그리고 섬세하게 디자인된 것이라는 것을 느끼거나 알게 됩니다.


이 중앙에 Rothschild 라는 성을 가진, 또는 이 가족으로부터 파생된 가족체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2. 로스차일드와 유럽은행들

Usury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고리대금업이라는 의미지요. 로스차일드라고 불리는 그 유명한 집단의 메인사업이 세기동안은 이것이었습니다. 이후 '은행'이란 이름 아래 원초적 성격을 숨기고 있을 뿐이지요  (Usury: the illegal action or practice of lending money at unreasonably high rates of interest).




Mayer Rothschild 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업가에 자본가로, 독일에 근거를 두고 있었지요. 유대인으로 알려진 바로는 유대교리를 온전히 따르는 정통파 유대인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도 그랬고, 사두개인들도 그랬었지요. 율법주의자들의 경우 회칠한 무덤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자도 그랬음이, 당시 독일 내 유대인들이 대부분 게토에서 거주했는데, 이들만은 독일 왕실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었기에 (재정적으로) 온갖 부를 누릴 수 있었답니다. 여호와의 뜻은 이방인이 아닌 아브라항의 열두지파를 우선하는 것도 알고 있었을 자가, 이런 행위로 자신만 독식했다는 사실입니다. 아래 그림은 유럽에 있던 유대인 마을 - 게토상태의 - 입니다.



이 자의 신앙이 어쨌건간에 Mayer Rothschild 는 독일 왕실과 동맹을 맺은 극소수의 유대인 중 한 명이었지요 (또한 왕실을 위해 대부분의 자금을 관리했답니다). 그렇기에 그와 그의 다섯 아들은 궁정에서 살거나 유대인 게토 밖에서 생활하는 등 사회적 특권을 누릴 수 있었고, 작은 게토 이상의 영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기 전이었던 1760년대, Mayer Rothschild 는 그간 축적해온 돈으로 5명의 자녀와 함께 은행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업 확장이 다음 단계였는데, 이 사람은 실제로 1789년 프랑스혁명에 불씨를 제공한 독일의 일루미나티였던 Adam Weishaupt (German philosopher) 의 financial backers 였습니다. 전쟁이나 혁명은 뒤에서 자금을 대주는 주체가 있지 많으면 성공하기 어려운 것으로, 이를 영국의 메이슨들과 Rothschild 집안이 대 준 것이었지요.



정의로운 지원?

아니지요.

메이슨들은 인본주의적 가치와 돈,

로스차일드는 오직 돈과 권력을 위해

이를 지원한 것입니다.


독일에서 그랬듯이 Rothschild 집안이 많은 부를 축적한 것처럼, 이들은 프랑스혁명 전에도 그랬지만 이후 유럽의 많은 royal family 들에게 자금을 융통해주는 방식을 통해서 더 큰 부를 축적했다고 합니다. 특히 William IX 에 특히 많은 '투자'를 했다는군요. 이 가족, 즉 Rothschild 집안에게는 일반인들이나 사기업에 대부를 해 주는 사업보다는 유럽의 국가/정부와 monarchy 들에게 돈을 대주는게 훨신 더 수익율이 좋고 안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랍니다. 조금씩 시작한 이 financing 사업이 확장되었고, 그 가운데서도 정부 또는 귀족들과 관련된 사업에 힘을 쓴 이유는 인맥형성과 더불어 그들이 투자한 자본에 대한 담보는 국가가 걷는 세금이라는 점에 있어서 안전하기도 했기 때문이지요. 금액도 volume 이 컸기 때문에 수익도 규모가 컸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여 Rothschild 집안'정부의 돈을 관리하게 되면 그 나라를 통제할 수 있다'고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 보수 또는 진보 가릴 것 없이 모두를 위한 창구가 되었다는군요.


돈이 돈을 불렀습니다. 그의 아들이었던 Nathan Rothschild 는 당시 20,000 pounds 로 Central Bank of London in England, 즉 지금의 The Bank of England 를 설립합니다. 합법적인 lending 기관을 설립한 것이었지요. Commercial bank 였으나, 차후엔 그 규모와 영향력으로 인해 국책은행으로 변신합니다.




그의 또 다른 아들 James/Jakob Rothschild 는 프랑스에서, 또 다른 아들 Calmann 은 Naples, Italy 에서, 그리고 그의 또 다른 아들 Salomon 은 Vienna 에서 은행을 설립하고, 이들의 은행이 처음에는 private bank 들이었지만 차후 이들이 위치한 각 국가에서 국책은행이 됩니다. 물론 개인소유의 중앙은행이라고 공시를 내거나, 실제로 주주명단에 이들이 이름을 올리지는 않겠지요 - 정신이 나가지 않은 이상 말이지요. 여러분이라면 "내가 로스차일드고, 이만큼 가지고 있다"라고 하실까요? 사실 모를 일이지요, 허풍 허세를 부리는 것이 비밀리에 자신의 자산을 안 보이게 하는 것보다 중요하다면 말이지요.



Mayer 의 아들이었던 Nathan Rothschild, 즉 Central Bank of London in England, 지금의 The Bank of England 설립한 자는 이런 말을 했답니다:


“I care not what puppet is placed upon the throne of England to rule the empire on which the sun never sets. The man who controls the British money supply controls the British Empire, and I control the British money supply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을 통치하기 위해 어떤 꼭두각시가 영국의 왕좌에 앉든 상관없다. 영국의 화폐 공급을 통제하는 사람이 대영제국을 통제하고, 내가 영국의 화폐 공급을 통제한다)."


John Robison 이란 사람의 책 "Proofs of a Conspiracy against All the Religions and Governments of Europe" 을 보면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The primary goal of the illuminist is to get the posession of riches, power and influence, without industry (i.e. without working for it): 일루미니스트의 주요 목표는 산업 없이(즉, 산업을 위해 일하지 않고) 부와 권력, 영향력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https://publicdomainreview.org/essay/darkness-over-all-john-robison-and-the-birth-of-the-illuminati-conspiracy/

                    

이게 은행이 또는 돈을 빌려주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지요? 돈을 thin air 에서 만들어내서 노력도 없이 이자와 원금 합쳐서 돈벌이를 하는 것, 이자율이 높건 낮건간에 이것을 일컬어 Usury 라고 합니다. 고래대금업이지요. 성경과 심지어는 이슬람에서도 금지한 이 고리대금업으로, Rothschild 집안 (즉, 타락한 유대인 집구석) 은 지금은 그 구체적인 액수조차 모를 정도로 (아마도 전세계 자본의 1/3 이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도 있더군요) 부유하게 되었고, 이제는 허울좋은 '은행'이란 산업아래 지금은 전세계 산업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비극이지요.






하늘의 악한 영들은 너무 obvious 한 우상숭배와 같은 도구는 뒤로 하고 (아직까지도 진행형이긴 하지만) 인본주의라는 배경하에 자본주의라는 새로운 우상을 사용하여 창조주와 인간과의 관계를 틀어놓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BC era 에도 부(wealth) 라는 도구가 쓰였지만 근대사회, 즉 18세기 이후로는 이 도구가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겠지요.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서두에 언급한 내용에 따라 미국의 연방은행을 통한 이 Rothschild 집안의 계략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 February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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