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어차피!

비 오는 하원길

by 아카씽


어차피 다 저질러진 일들에

난 왜 그리 전전긍긍, 발동동일까.
내버려 두면 너도 나도 한결 가벼워질 것을.


그래도 결국 우리가 이렇게 웃고 있으니

그걸로 되었다.

keyword
이전 23화최고의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