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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아카씽
Sep 15. 2023
어차피!
비 오는 하원길
어차피 다 저질러진 일들에
난 왜 그리 전전긍긍, 발동동일까.
내버려 두면 너도 나도 한결 가벼워질 것을.
그래도 결국 우리가 이렇게
웃고 있으니
그걸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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