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책을 빌려읽고
'정원가의 열두 달'을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너무 소중한 책을 접하게 도와준 책주인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작디 작은 것이지만 '나의 정원'을 만들어 가는 나에게
커다란 '위로' 와 따뜻한 '격려'가 되었습니다.
나의 가드닝에 대한 어리버리함과 우왕좌왕함이
'결코 나만의 모습은 아니었구나' 하는 위로와 안도
그리고 희망을 느끼게 해주었죠.
책의 내용을 이 곳에서 나누면 일종의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아쉽지만 많은 부분을 나누지 못하고 혼자 간직합니다.
여러 깨달음 중에 한 가지만 나눈다면,
"정원가는 '꽃'을 가꾸는 것이 아니라 '땅'을 가꾸는 것이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이해와 공감이 백배로 다가오더라구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