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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응시자격 고졸이 편입으로 준비했던 방법!

by 교육컨설턴트


안녕하세요


영양사 응시자격 갖추려고

고졸 학력으로 편입을 하며


준비했던 과정을 소개드릴

최O서이라고 합니다!


전 말그대로 고등학교

졸업이 최종학력이었지만


방통대 식품영양학과에

3학년 반으로 들어가서


최근에 졸업까지 한 지금은

최종목표였던 영양사로

일을 배우고 있어요 ㅎㅎ


제가 어떻게 고졸로서

편입으로 대학에 진학을


할 수 있었는지 한 번

후기글로 알려드릴게요


▲▲ 전문상담 받아보기


졸업하고 나서 대학교

진학에 필요한 점수가


안나왔기 때문에 그냥

가는걸 포기해버리고


집 근처에 파트타임으로

알바만 하면서 살았어요


근데 사실 누구든 평생

번듯한 직장을 안가지고


아르바이트만 주구장창

하면서 살 순 없잖아요


그러다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요리 쪽으로


진로를 잡아보자 싶었고

가능하다면 기존 학력까지

개선하는 쪽으로 찾아봤죠


좀 찾아보다보니 영양사

라고 불리는게 있었고


식품 관련 학과로 진학하면

영양사 응시자격 갖추는게


된다길래 방향을 틀어서

원격대학을 알아보니까


국립대인 방송통신대에

대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001.png


이 방송대에 들어가

졸업을 하게 된다면


짜잔 하고 자격증이

나오는건 아니었지만


국시원에서 주관하는

영양사 자격 테스트를


볼 수 있다는 거였고

그러면 보건복지부에서


장관 명의로 된 면허를

발급해주는거 같았어요


솔직히 영양사라는 직책이

그냥 단순히 요리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영양분을


골고루 먹을 수 있게끔

식단을 짜면서 하는거라


아무 사람들이 딸 수 없게

영양사 응시자격이 있었죠


이 조건을 갖추는게

방통대 식영과 편입이고


어차피 학력 개선도 좀

할겸 여기서 졸업을 하면


시험도 볼 수 있어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는 거였으니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는데

신입학을 하면 졸업까지

보통 4~6년은 걸린대요 ㅠ


모집요강을 보다보니까

편입전형도 있길래 이러면


더 빨리 졸업할 수 있으니

이걸로 준비하려 했습니다


002.png


쓰여있는걸로는 2학년

편입은 최소 30점이나


더 높은거였던 3학년은

63점이 필요하다 했고


아니면 전문대학에서

졸업까지 한 학생이나


4년제에서 반 정도까진

다녔어야 할 수 있었죠


사실 바로 들어갈 수 있음

너무 좋았을텐데 고졸인


전 해당이 없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었어요


근데 몇몇 글을 읽어보니까

고졸이 이 점수를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모으는게

가능하다는 말이 있었고


다른 사이버대나 대학과

다르게 기간 단축을 하며


3학년 편입 조건인 63점을

단기간에 모을 수 있대서

좀 자세하게 알아봤습니다


003.png


이건 고졸이면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는


교육부 주관 제도였는데

조금 생소하기는 해서

관련 정보들을 모아봤죠


이걸로 점수를 모으거나

학위를 취득하면 법으로


인정까지 해준다고 하길래

너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처럼 대학 진학을 아예

못했다거나 예전에 못간


어르신 또는 공부를 더

하고싶은 만학도분들이


수월하게 하실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난이도도 일반

학교에 비해서 낮다 하고


신기했던건 학점제라는

걸로 운영이 되는거라서


영양사 응시자격을 위한

과정을 천천히하든 빨리

하든 상관이 없다했어요


근데 이 학은제라는거엔

식품 관련 수업들이 보통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돼

전 어차피 63점만 채우면


끝난다고 굳이 식품으로

강의를 듣지는 않았었고


그냥 수월한 과목들로

안내를 받아서 점수를

모았었던거 같습니다!


전 기간을 줄이고 싶어서

기간단축방법을 활용해


두 학기 약 7개월동안

진행하는 계획을 세웠죠


005.png


기본적으로 온라인수업은

예전에 인강들었던거랑


비슷하게 진행이 됐는데

시간표가 없어서 편했어요


보통 평일에 일을 나가서

마치고 나서나 주말 또는

쉬는 날 집에서 들었습니다


듣는 방법은 그냥 강의실

들어가서 녹화된 인강들을


2주 안에 들어주면 끝이라

전 보통 그 시간을 활용해


나중에 학교 다니면서도

배울 식품학 관련한 기초


지식을 쌓거나 자격증을

대비해서 미리 교재를


하나 구입해 영양교육

조리원리 등을 살펴봤죠


하고싶은걸 드디어 찾은

느낌이라 재밌더라고요


물론 중간중간 인강들

평가요소인 과제도 내고

중간이랑 기말도 봤는데


이건 사실 처음부터 걱정을

거의 안했던게 멘토선생님이


도와주신다고도 말씀하셨구

실제로 서포트도 해주시며


제가 영양사 응시자격에

관해 궁금한 점 있을 때마다


연락드렸는데 늦은 시간에도

바로 피드백 해주시더라구요


진짜 이렇게 저를 옆에서

지켜봐주며 함께 하는


전문가가 있다는 점이

이보다 든든할 순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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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년도 채 안되는

시간동안 방통대 3학년


편입요건을 다 충족하고

원하던 식품영양으로 들어가


영양사 응시자격이 생기고

졸업 후 열심히 노력한 덕에


시험까지 단번에 합격하여

지금은 영양사가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해보자면

진짜 이게 될 줄이야..

하며 놀라기도 했었죠


요새 학은제를 많이들

한단 말도 듣기는 했는데


그게 편입할 때도 도움이

될 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특히 이런 방법으로 수월히

학력 개선까지 할 수 있단게

메리트가 엄청나다 생각해요


물론 저는 영양사가 하고

싶었어서 방통대라는 곳에


편입했었던거지만 보통은

이걸 통해 학위를 취득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전 다행히 좋은 멘토쌤도

만나고 과정도 잘 마쳐서


단기간에 꿈을 이룬거나

마찬가지니 엄청 뿌듯해요


당연히 방향을 잘 잡아주신

선생님과 제 열정이 좋은

시너지로 작용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얻게 된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다들 혼자서 하시기 보단

플래너랑 함께 진행하는걸


권유드리며 글을 마치고

다들 영양사 되는 과정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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