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편입 온라인으로 준비해봤어요!
▲▲ 전문상담 받아보기
숭실대학교 편입을 온라인으로
준비해서 남들보다 수월하게
원서접수를 했던 박O희입니다
전 고등학생 때부터 1지망
대학교가 숭실대였기 때문에
내신 열심히 준비해서 진학을
목표하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그 때 지원인원도 꽤 많았고
다들 수능을 저보다 잘봤는지
합격자가 되지는 못했었어요
그래서 조금 힘들긴 하지만
차라리 1년 꿇고 재수해서
다시 시작해보자 싶었는데
그것보다 수월하다고 하는
학점은행제 관련된 얘기를
듣게 되어서 멘토를 찾은 뒤
상담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숭실대학교 편입을
정말 하고 싶다 웬만해서는
내년 1학기로 들어가고싶다
하면서 쭉 얘기를 해봤더니
전형이 두개로 나눠져있고
각각 충족시킬 조건같은게
조금씩 다르다 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 기간과 과정의
설명을 꼼꼼하게 들어보고
홈페이지에 한 번 들어가서
숭실대학교 편입 모집요강
다시 한 번 정독해봤어요
일단 일반편입인 경우엔
4년제 정규대학에서 최소
2학년까지 수료했다거나
전문대학 졸업자이거나
아님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만 지원 가능했어요
근데 아무래도 전문대를
나온 뒤에 다른 대학교의
3학년으로 편입하려는
사람들이 꽤 많다보니
경쟁률도 치열하다했고
그리고 티오가 나야지만
모집인원을 뽑는다해서
걱정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전형보다
단기간에 지원해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일단은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그 다음으로는 학사편입
이라는 전형도 있었는데
이건 4년제를 나왔거나
학은제로 학사 학위를
취득했어야 되었습니다
그래도 일편보다는 조금
경쟁률이 낮다고 들어서
정말 고민이 많이 됐어요
사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편입하려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정말로
공부를 좋아하는 것이
아닌 이상은 안하니까
일반편입에 비해서는
지원인원이 더 없었죠
숭실대학교 편입전형은
중복으로 지원을 못해서
하나를 꼭 골라야 됐는데
경쟁률이 조금 높더라도
단기간에 조건을 갖춰서
숭실대에 들어가는 것이
가능한 일편을 골랐었고
어차피 둘 다 전형요소가
동일했기 때문에 조금 더
빠르게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방향으로 정했죠
저는 고졸이었기 때문에
전문학사를 새로이 하려면
전공 45 교양 15를 포함한
이수구분에 맞춰 총 80점
이라는 학점을 채워야만
숭실대학교 편입하는게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취득하는
학위는 교육부에서 일반
대학나온거랑 동일하게
인정까지 해준다 했어요!
고졸이라면 아무 조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저도 무리없이 했습니다
근데 온라인수업만 하면
일반 전문대랑 비슷하게
기간이 소요된다 했는데
다행히 이 교육부제도엔
다양한 기간단축 방법이
있어서 그걸 활용했어요
원래 전에 중퇴했다거나
대학을 다녔던 기록이
있다면 그걸 끌고오는게
된다고도 했는데 저는
크게 해당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점인정이 되고
훗날 스펙으로 쓸 수 있는
비교적 취득하기 수월한
자격증들을 따기로 했고
독학학위제라고 불리는
시험제도도 활용했었어요
전 열심히 할테니 최대한
빠르게 하는걸로 안내를
부탁드렸고 자격증이랑
독학사라는 제도를 써서
2년 걸릴거 두학기 안에
과정이 마무리될 계획을
세우게 되었고 나중에
하다가 힘들다면 플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해서
안심하고 시작하게 됐죠
일단 개강반에 맞춰서
강의부터 듣게 됐는데
이건 2주 안에만 출석을
하면 되었고 시간표가
따로 없었어서 편했어요
전 집에서 노트북으로
틀어두는 편이긴 했는데
가끔 집 밖에 나갈 때도
폰으로 수강했었습니다
온라인수업은 어차피
출석만 좀 신경써준다면
과제나 시험같은 평가
요소들에 도움을 받는게
가능하다보니까 차라리
그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과년도 편입학
필답고사 기출문제를 찾아
풀어본다거나 직접 교재를
구입해서 공부하는 거에
더 집중하며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숭실대학교 편입을
위한 온라인수업 과정은
7개월만에 마무리 했었고
저는 인문계열이 목표라
필답고사를 치뤘는데
객관식으로 영어시험을
1시간반정도 봤었어요
다행히 인강 들을 때는
도움받으면서 하다보니
이런 공부에 집중했어서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로 통과했었죠!
지금은 숭실대학교 편입
하고 나서 3학년으로
재학중인데 뿌듯하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빠르게
알아보고 시작해볼걸
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도 이렇게나마 제대로
노력해서 들어오게 됐으니
좋은게 좋은거라고 하며
긍정적으로 생각중입니다!
사실 저 혼자서 했다면
조금 힘들었을거 같기도..
아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포기했을 거예요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
서포트 해주시고 방향을
잘 잡아주신 멘토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에 지금 제가
있는거라는 생각도 들고
물론 저도 열심히 했으니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D
혹시 저처럼 고졸에서부터
편입을 준비하시려는 분은
전문가랑 대화를 한 번
나눠보시고 진행해보세요
다들 원하는 결과가 꼭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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