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으로 준비해서
부산대 편입 성공했어요!
별다른 학력없이 고졸이지만
멋지게 합격했습니다ㅎㅎ
본래는 대학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나 졸업해야 가능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지원자격
충족해서 빨리 들어갈 수 있었어요
주변에서 어떻게 했는지
너무들 궁금해하길래
내보이기 부끄러운
글솜씨지만 한 번 얘기해볼게요!
▲▲ 전문상담 받아보기▲▲
부산대 편입했던 방법에 앞서
제 얘기를 잠시 해보자면
저는 정말 공부하는 것이 싫어서
밖으로만 나돌았더니
내신이 나빠 대학에 가기 어려웠고
그냥 일부터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어린 나이가 무기라 여겼지만
사회는 제 생각과 달랐죠
결국 취업하기는 했는데 일은
똑같이 하면서도 대우가 다른 것이
조금 억울한 기분이 들었어요
결국 대학을 가야겠다 싶어보니
부산대학교가 눈에 띄었습니다
국립이기도 하고 집 근처라
따로 방을 잡을 필요도 없으니까요
근데 1학년부터 다니기에는
4년이 너무 길게만 느껴졌습니다
더 효율적으로 빨리 졸업하려면
편입밖에 답이 었었죠
무조건 대학을 나와야되는줄 알았는데
계속 찾아보니까 저같은 고졸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어요!!
목표는 부산대 편입으로 잡았고
이제는 그걸 실현할 방법이 필요했어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원서 넣기 위한 조건부터 찾았어요
보니까 역시 4년제 재학중이거나
적어도 전문대를 나와야 되었죠
나중에는 이직을 하더라도
당장 그만둘 수는 없는 상황이라
역시 안 되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자세히 읽어보니까
80학점을 가지고 있으면
특별히 학력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다고 돼있는 거에요!
근데 기쁨도 잠시 저 점수라는 것도
결국은 대학에서 받는 거니까
아, 대학을 나오라는 소리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 정보를 찾을 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한 번 기뻤다 좌절감이 드니까
더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있을 수는 없어서
방법을 찾아보니까
인터넷으로 대학교 수업
수강이 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육부에서 하고 있는건데
대학 수준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게 만든 제도였어요
인터넷으로 공부했다해도
실제로 받아들여질까 하는
반신반의하는 기분이
먼저 들었지만 나라에서 하는 거라
부산대 편입에도 문제없이
인정이 된다고 했어요
이건 고등학교 졸업하면 누구나
시작을 할 수 있는 거라
저처럼 승진이나 스펙때문에
학력개선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진행하고 학위까지도
문제없이 받는댔죠
그 중에는 어르신들도 한다 해서
난이도의 걱정은 조금 덜었습니다
이거로 편입에 필요한 점수를 받아
3학년으로 입학하면
남들보다 빠르게 효율적으로
학력을 만들 수 있을것 같아서
저도 한 번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부산대에 원서접수하는 것을
가능한 빠르게 하고 싶었는데
수업으로만 하면 80저을 모으기까지
2년정도가 걸린다고 했어요
지원하는 데에만 저렇게 시간이
걸린다는 게 저한테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들을 수 있는 학점이 1년에
42점으로 정해져 있다고 해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싶었습니다
근데 멘토님이 점수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을 조금 따면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하시는 거에요!
일도 같이 하고 있으니까 수월하게
취득이 되는 걸로 알려주셔서
자격증을 받는 거는
어렵지 않았어요
이걸 활용해서 나머지 부분만
수업으로 채웠더니
보통 2년이 걸리는 걸
저는 2학기만에 끝낼 수 있었어요
잠시 쉰 기간을 빼면
수업은 7개월정도만 들었습니다 ㅎㅎ
제가 대학이라도 갔으면
인강을 들어봤을 텐데
고졸이라 경험이 없어서
왠지 걱정부터 되었어요
근데 이게 웬걸 실제로 해보니까
하나도 어렵지 않은 겁니다!
학기는 3개월 반정도였고
그동안에 올라오는 강의를
시간 안에만 듣기만 하면
출석이 되는 거였어요
제 일이 갑자기 야근을
하게 되는 일이 많은데
2주 안에만 수업을 들으면 돼서
평일에 너무 바쁘면
주말에 한 번에 몰아서
수강하고 그랬어요 ㅎㅎ
부산대 편입에 공인영어
점수가 필요해서
남은 시간에는 영어공부를
하고는 했답니다
인강으로 듣는 거여도
대학과정의 수업이라서
시험이나 과제같은 거도
있기는 했어요
조금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인데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멘토님이 참고자료나 팁을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고졸이었던 제가 효율적으로
부산대 편입을 할 수 있었던
과정을 적어봤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설레는 마음으로
대학 교정을 걸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걸 몰랐다면
여전히 억울하다고만 생각하며
일을 계속하고 있었을텐데
불만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에 옮긴 제가 괜히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ㅎㅎ
공부와 거리가 멀었던만큼
멘토님 도움을 많이 받아
무사히 끝낸 것 같기도 하네요
저와 비슷한 분이 또 있다면
괜히 고민만 하지 말고
일단 시작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멘토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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