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평균
(개념) 가장 많이들 알고 있는 개념으로는 어떤 특정 사항의 중간값이라고 보나, 여기서는 달리 정의해보려 합니다. 평균이란 ‘어느 집단 사이에서 튀지 않고 무난하게 가는 형태’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저항들) 평균을 추구할수록 문제가 덮어지는 것처럼 보일 순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더 큰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단적인 예로 차에 있는 의자 조절기가 있습니다. 의자 조절기가 개발된 배경은 비행전투기에서 파일럿별로 신체 조건에 맞춰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파일럿 신체 조건의 평균에 맞춰서 의자를 제작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땠을까요?
단 한 사람도 앉지 못지 못했습니다.
평균에 맞추려고 할수록 더 불편하거나 아예 앉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했던 것입니다. 그만큼 평균에 맞추려 할수록 개인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나 ‘절대 튀어나지 말고, 그냥 조용조용히, 평균만 가도 된다’는 태도가 만연해 있습니다. 가장 단적인 예로 ‘남들이 행복을 누리는 것만큼 나도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는 말인데, 달리 말하자면 ‘내가 남보다 뒤처지거나 앞서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는 의미도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자신이 잘 안 되는 것도 버티지 못하지만, 타인이 더 앞서 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회사나 특정한 단체의 입장에서도 접근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적 평가에 있어서 평균 지점을 정하는 것은 ‘통제의 가능성’을 더 높인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즉 평균점보다 높은 점수를 지니게 될 경우 ‘시스템을 어느 정도 잘 따르면서 잘하는 사람을 추대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달리 말하자면 '시스템을 따르지 않으면서 결과를 잘 내는 사람은 내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도구)
[첫째], 토드 로즈의 [평균의 종말] + [다크호스]
저자의 경우 ADHD를 겪었고 여러 인생의 고난을 많이 겪었지만, 결국에는 하버드대 교수로 재직할 정도로 성공을 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자 스스로도 평균이라는 단어로 인해 고통을 많이 겪었고, 평균에 대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말해줍니다.
[평균의 종말]과 [다크호스]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사람은 들쭉날쭉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성향, 잘하는 것을 파악하는 데에 있어 생각보다 훨씬 많은 변수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변수들의 상관관계가 적을 경우에는 평균의 힘이 더 약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다채롭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봐야 한다. 예를 들어 팀 경기에서 공격만 잘하는 선수만 모아 놓으면 반드시 망하듯, 공격/수비/어시스트/조율 등 특정 부분에 잘하는 선수를 모으는 게 더 유리하다.
2) 사람이 원하고자 하는 데에 도달하는 데에 있어 수많은 방식이 존재한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기존의 성공의 방식 [특정한 목표 지점을 한 군데 정해놓고, 그곳을 향해 한눈팔지 않고 앞으로 향한다]의 힘이 점차 약해지고 있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성공하는 일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먼 미래의 목적지를 정하는 것보다 현재 '관심 있는 것을 더 잘하고자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3) 특정한 것을 잘한다고 해서 그것이 모든 것을 다 잘한다고 말할 수 없다. 특정 사람을 볼 때, 누가 어떠한 상황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외향성, 내향성으로 구분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저 사람은 외향적이다'라고 단적으로 말할 수 없다.
[둘째] 멱법칙 (파레토의 법칙)
20:80 법칙으로도 알려진 파레토의 법칙은 평균을 단적으로 틀렸다고 말해주는 법칙입니다. 당장만 해도 자신의 블로그의 통계를 보더라도, 어느 한 글의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올라가고 나머지 글들은 조회수가 미미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조회수 80%를 차지하는 글의 수가 약 10~20% 정도 차지함을 알 수 있고, 나머지 조회수 20%는 글이 80%~90%가 차지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상위 20%에 들 수 있을 때에 평균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기회가 주어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6가지 영역, [경제적, 관계적, 신체적, 지적, 감성적, 영적] 풍요라는 관점에서 볼 때 등 부분에서 어느 부분이 상위 20%에 드는지 살펴보아야 하며,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어떻게 도달할 것인지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셋째] 펜듈럼과의 결별
평균에 대해 이야기를 다루는 데에 있어서 트랜서핑의 펜듈럼 개념을 빠뜨릴 수 없습니다.
펜듈럼은 ‘적당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펜듈럼은 적당한 사람들을 체계 속으로 몰아넣어서 그들을 휘두르며 에너지를 얻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펜듈럼과 결별해야 합니다. 이러한 주문을 통해서 말입니다.
‘나는 어느 누구에게나 볼 수 없는 독특한 존재다!’
펜듈럼이란 강력한 에너지의 장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그만큼 강한 중심이 필요하고, 이는 자신의 의식을 자신에게 중점을 두고 관찰함으로써 가능해집니다. 내적 중요성/외적 중요성을 높이지 않고, 그저 지켜보는 것이 평균에서 벗어나기 위한 열쇠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