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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terry Jun 29. 2023

기쁜 느낌을 계속 유지하면, 삶이 축제가 됩니다.

트랜서핑 카드: [외부의도의 마법사 – 성공의 물결]


‘예비군 훈련에서 배워야 할 현실은 무엇입니까?’


트랜서핑은 말합니다.     


‘기뻤던 그 느낌을 계속 간직하라. 그게 가능하면 삶이 축제로 바뀐다!’     


[1] 계기 

    

 26일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4일 간의 예비군 훈련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훈련 목적, 창설 배경, 자율적인 선택에 근거한 프로그램 진행, 내용의 다양성 강화 등, 이전보다 더 좋은 퀄리티의 훈련이 진행되었다고 느꼈습니다. 훈련이 끝나고 트랜서핑 카드에 물어보면 좋겠다는 느낌이 동했습니다.      


 카드를 뽑은 결과, [외부의도의 마법사 – 성공의 물결]이란 카드가 나왔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2] 카드의 내용   

  

 : 때때로 만족감과 고양된 기쁨이 당신을 찾아온다. 그러나 그것이 지나면 다시 일상의 삶이 당신을 끌어내린다. 어떻게 하면 축제의 즐거운 기분이 지속되게 할 수 있을까? 

    

 : 먼저, 그 즐겁고 행복한 느낌을 잘 기억해두라. 우리는 마음속에 그 축제의 불꽃을 늘 지펴놓을 필요가 있고그 느낌을 소중히 간직해야 한다.     


 : 작은 기쁨의 실오라기를 잘 붙잡고 모든 곳모든 것에서 행복의 손짓을 발견해내라. 자신이 매 순간 트랜서핑을 실천하며 꿈을 향해 의식적으로 다가가고 있음을 기억하라.  

  

 : 이것을 상기하는 것만으로도 평온과 기쁨과 확신이 서서히 스며온다. 그러면 당신의 하루는 날마다 축제일이 된다. 즐거운 축제의 느낌이 몸에 습관처럼 배어 있으면 당신은 언제나 성공의 물결을 타고 있게 될 것이다.     


[3] 카드의 해설

    

 : 지금 이 순간 당신이 가진 모든 것에 기뻐하라공허한 관념으로서가 아니라 실제로 기뻐하고 행복해야 한다.     


 : 때로는 만족하기가 정말 힘든 상황도 찾아오겠지만, 순전히 실질적인 측면에서 따져보더라도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매우 유익하지 못한 일이다. 나쁜 소식에는 문을 닫고좋은 소식에 마음을 열라.   

  

 : 긍정적 변화는 작은 것이라도 모두 알아차리고 소중하게 돌보아야 한다. 자신과, 그리고 주변 세상과 사이좋게 지낼 때 당신은 주위에 조화로운 파동의 세계를 창조하며, 그 안에서는 모든 것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     


 : 긍정적인 태도는 언제나 성공과 창조를 일궈낸다.     

    

[4] 독자들을 위한 카드 해석    

 

 : 훈련을 마친 후 육체적으로는 힘들었지만, 마음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감사를 표할만한 일들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할 일을 생각나는 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 이번 주 내내 장마가 오지 않았던 점 – 거기다 마지막 날 비가 세차게 쏟아졌지만, 귀가할 때 비가 그쳤습니다. 집에 올 때 무사히 올 수 있었습니다.   

  

 둘, 훈련장 거리가 매우 가까워졌다는 점 – 이전 집에서 훈련장까지 거의 1시간이 걸렸다면, 이번에는 차로 10분~15분이면 충분히 갔습니다. 훈련장을 갈 때는 택시 타고 갔는데, 딱 그에 준하는 교통비를 지급해줬습니다. 부가적으로 택시가 잘 잡혔다는 점이 참 감사했습니다.    

 

 셋, 예비군 훈련에 집중이 잘 되었다는 점 – 왜 예비군이 필요한지, 왜 국가에 힘이 필요한지, 어떤 역사를 거쳤는지, 군대의 통솔력을 증진하기 위해 개인에게 어떤 교육을 하는지 지켜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무관심하게 넘어갔을 텐데, 이번 훈련은 군대를 색다르게 접근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넷, 무사히 훈련을 잘 마쳤다는 점 – 4일 간 항상 좋은 일만 생긴 건 아닙니다. 조를 이룬 팀원 한 명이 보이지 않아 훈련 참석이 늦어지는 불상사도 있었고, 바지의 단추가 떨어져서 벨트로 꽉 묶고 다니는 일도 있었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태양이 쨍쨍하게 비춰 매우 덥게 느껴질 때도 있었고요. 그러나 되돌아보니 그리 큰 의미를 지니지 않습니다. 사고 없이 훈련을 마친 것만으로도 만족감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감사할 일이 더 있을 겁니다. 이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면, 트랜서핑은 일상생활에서의 사소한 것들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라고 권유합니다. 이런 깨어있는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면, 매일이 축제처럼 느껴지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관건은,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잠들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가능할 거고요.     


 독자분들도, 어떤 일을 통해 기쁨/감사를 느꼈다면 그것을 계속 유지하셔서 매일이 축제가 되는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5] 독자들을 위한 한 가지 질문     


 매일을 축제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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