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글쓰기를 위한 나의 약속
해당 글은 나의 글쓰기에 있어 지켜야 할 규율을 정리한 것이다. 규율은 계속 업데이트될 수 있고, 모든 글쓰기를 함에 있어서 해당 규율을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다.
첫째, 장인 정신
1) 단어, 문장 길이, 문단 배치, 주제, 글의 양식 등을 신중하게 선정한다.
2) 에르메스 가방 1개를 만드는데 평균 48시간 걸리는 것처럼, 글 또한 그에 준하는 시간을 투자한다. (오랜 시간을 들여서 48시간 동안 충분히 고민해본다)
3) 다른 누군가의 요구에 쓴 글이 아닌, 오직 나의 영혼과 마음의 합치되어 나온 글만 발행한다.
4) 내 글과 내 삶의 불일치 지점이 있을 경우 과감히 삭제한다.
둘째, 희소성
1) 내 글에 대한 접근을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높게 허들을 세운다.
: 업종 대비해 최고 가격을 마음껏 요구한다.
2) 어느 누구로부터 볼 수 없는 나만의 것을 가지고 주제를 대해서 쓴다.
셋째, 실용성
1) 100년 뒤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인지 꼼꼼하게 검토한다.
: 도움이 되지 못할 경우에는 그 글은 세상에 드러내지 않는다.
2) 전통을 준수하며 동시에 다양한 예술을 존중한다.
3) 읽는 독자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