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삶을 예술로 만드는 주도성

by 호림

리더는 끌려가는 사람이 아니다.

언제나 앞에서 끌 수 있는 사람이다.

살아온 과정도 다르고 배움의 과정도 다르지만

대화가 되는 정치인을 만났다.

정치적 지향점을 떠나 인사이트를 준다.

40대의 젊은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10대에 취직해 유리천장을 뚫어온 삶

기댈 곳이라곤 오로지 자신밖에 없었다.


입버릇처럼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를 외치고

때로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심정으로

차가운 현실에 온몸으로 부딪히며 살아왔다.

어서 빨리 일터에 가서 할 일을 하고 싶어서

집에서 설레며 출근을 기다리는 나날을 보내는 삶.

팽팽한 긴장감이 몸에 베였기에

하고 싶은 일로 가득찬 주도적인 삶


그러기에 대기업에 다닐 때는 신화를 썼고

정치인으로도 입지를 다졌지만

크고 작은 돌부리는 여전하다.

사람의 인생경로는 다양하다.

인생을 예술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그 출발선이 늦었다거나

형편을 탓하지 않았다.

자신만의 방식대로

그저 뚜벅뚜벅 걸어가는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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