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늘 궁금했던 게 있어.
이유가 뭐였어?
46년이 지나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클레어의 상처, 46년이 흘러도 클레어가 자신을 떠난 이유가 궁금했던 랠프. 시간은 스스로 해결되지 않는다.
#제인폰다 #릴리톰린
1980년 <9 to 5>에서 2022년 <무빙온>까지 여전한 현역으로 활동 중인 80대 배우들을 보며, 폐차되기 전까진 덜덜거려도 시동을 계속 걸자, 싶다.
고독과 더불어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어느 날,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의 사랑을 다룬 #죽어도_좋아(2002), 생각났다.
https://youtu.be/UbxUSsFXYo4?feature=shared
9시부터 5시까지 일해도 겨우 입에 풀칠을 한다. 그들이 모두 가져가고, 받는 것은
거의 없다
분명 좋은 삶이 있지만 그것은 남성 부자들의 게임일 뿐
그들은 당신이 꿈을 갖지 않게 한다.
그저 그 꿈들이 산산조각 나는 것을 볼 뿐이다. 승진 사다리에 한 발 디딜 뿐이다
그러나 그들이 빼앗지 못할 꿈이 있다.
한 배에 탄 친구들이 있다
다가오는 파도가 우리의 길을 바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