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분노가 생기잖아,
그 사람이 떠났기 때문에 미워하는 걸 거야.
시간이 지나며 사람 마음은 변하고 다른 게 필요했을 거야,
나에게 소홀하고 속이고 다른 사람 만나고, 떠났더라도,
좋았던 기억과 감정과 시간을 통째로 버리지 말자.
나쁜 사람이었으면 내가 떠났겠지,
좋았던 사람이잖아.
미워할수록 내 진심과 소중한 시절은 스스로,
불쌍해진다.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면 웃고,
가끔은 울고,
지금을 살자.
몸이 기억하는 한,
잊을 수 없다는 거, 이미 알고 있잖아.
그 사람은 몰라도,
나는 그렇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