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알고 있잖아

by 딜리버 리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분노가 생기잖아,

그 사람이 떠났기 때문에 미워하는 걸 거야.

시간이 지나며 사람 마음은 변하고 다른 게 필요했을 거야,

나에게 소홀하고 속이고 다른 사람 만나고, 떠났더라도,

좋았던 기억과 감정과 시간을 통째로 버리지 말자.


나쁜 사람이었으면 내가 떠났겠지,

좋았던 사람이잖아.


미워할수록 내 진심과 소중한 시절은 스스로,

불쌍해진다.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면 웃고,

가끔은 울고,

지금을 살자.


몸이 기억하는 한,

잊을 수 없다는 거, 이미 알고 있잖아.

그 사람은 몰라도,

나는 그렇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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