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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런써글 Apr 18. 2020

'일과 삶의 균형'의 진짜 의미

저글링하는 사람 - 조르주 앙리 루오

저글링하는 사람(Jongleur) / 조르주-앙리 루오(Georges-Henri Rouault) -1934년
삶을, 공중에서 다섯 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이라고 상상해보세요.

이 다섯 개의 공에 '일', '가족', '건강', '친구', '영혼'이라고 이름 붙이고, 공들을 계속 저글링하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조만간,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라서 떨어뜨리더라도 망가지지 않고 다시 튀어 오른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하지만 나머지 4개의 공-가족, 건강, 친구, 영혼-은 '유리공'이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이 중 하나라도 떨어뜨리게 되면 그 공은 깨지고, 흩어져 버려 두 번 다시 전과 같이 되돌릴 수 없죠.

우리는 이점을 명심하고, 이 5개의 공들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2000년, 코카콜라 회장(더글러스 대프트) 신년사 중에서 - *


'일과 삶의 균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그림과 글이네요





그림: 저글링하는 사람(Jongleur) / 조르주-앙리 루오(Georges-Henri Rouault) -1934년


그림 출처 및 저작권: 네이버 지식백과 (미술백과) , © Photo RMN, Paris - GNC media, Seoul


*원문: Imagine life as a game in which you are juggling five balls in the air. You name them: work,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nd you’re keeping all of them in the air. You will soon understand that work is a rubber ball. If you drop it, it will bounce back. But the other balls – family, health, friends, and sprit are made of glass. If you drop one of these, they will be irrevocably scuffed, marked, nicked, damaged, or even shattered. They will never be the same. You must understand that and strive for balance in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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