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 수 있어요
라는 말 뒤에는 항상 따라오는 생각의 꼬리표가 있다. 돈이 많아서, 여자라서, 금수저라서, 결혼을 하지 않아서, 여유가 있어서, 아이가 없어서.. 진짜 그럴까. 단지 그 이유일까.
나도 그렇게 믿었던 적이 있었다. 무엇이 있어야만(조건) 행복이 따라온다고 말이다. 지난 8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래서 많은 것을 움켜지려고 했고, 덕분에 진짜 필요한 것을 놓치면 살고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행복을 찾기 위해 만난 사람들을 통해 아주 우연히, '받은 수저가 없어도, 결혼을 해도, 아이가 있어도, 돈이 많지 않아도' 자신의 길을 만들며 즐겁게 사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지금의 내 삶을 (처음엔 물론, 쉽지 않았지만) 선택할 수 있었다.
'길을 만드는 사람들'은 내가 만났고 만날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몇가지 다소 까다로운 조건도 내걸었다. 이미 너무나 성공해서 내가 할 수 없을 만큼 멀어보이는 사람이 아닌, 주위에서 만날 수 있는, 나도 해 볼 수 있겠다! 생각이 들 수 있는 25~45세 사이의 사람. 그리고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을 만들어 지금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로 인터뷰를 구성해보려고 한다.
이 글이 당신의 삶에 작은 변화의 씨앗을 싹틔우기를 바라며 또 다시 길을 떠난다.
꾸뻬씨의 행복여행 한국버전이 되길 바라며.
액션건축가 드림
+ 액션건축가의 말
필요한 것은 결국, 실행이다.
당신이 꿈꾸는 삶을 위한 오늘을 설계해드립니다.
가슴뛰는 삶의 시작. 액션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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