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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정식 대표가 됨을 고지함

by 액션핏 박인후

내가 설립한 법인, 사업과 관련해서 간단한 경위를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20년 3월에 외국계 회사를 다니며 자본금 1억으로 법인 설립, 사업 시작=사실상 투잡을 시작

(법적 대표는 나 였지만 겸직이 문제가 될까봐 외적으로 회사의 이사님을 회사 대표로 둠)

-20년 매출 8억, -1%정도의 영업손실 발생

-21년 35억 매출, 2%정도의 영업이익 발생

-22년 2월 다니던 외국계 회사 퇴사

-22년 1분기 매출 14억, 영억이익 40% 발생


저번주에 페북으로 회사의 정식 대표가 되었다고 글을 포스팅 했다. 이제 외부에 내가 대표라고 할거고 명함도 대표라고 팔 예정이다. 그동안 내 페북 친구는 1300명 정도로 주로 모바일 게임, Ad-tech, 퍼포먼스 마케팅 관련 종사자들이 80%정도 되는것 같다. 그 동안도 업계에서 내가 내가 만든 회사의 사실상 대표가 나라는걸 많이들 알고 있었지만 이제 정말 오피셜하게 내가 회사의 대표란걸 페북이란 많은 이들이 보는 게시판에 공표한거다. 보통 페북에서는 결혼, 이직, 창업 등의 포스팅에 좋아요와 댓글이 많이 달리고 상위 노출이 된다. 많은 좋아요와 댓글이 달렸고 5~10정도에서 전화, 카톡이 왔다.


이제 오피셜,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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