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이나 하자 ㅠㅜ
오늘(1월 25일)부터 연휴다.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어서 25일 토요일부터 30일 목요일까지 6일, 내 인생에서 가장 연휴중 하나다. 나는 지금 사업을 하고 있고 ‘고용주’지만 나도 급여를 받고 휴일이 있다. 물론 휴일에도 나는 대부분 일을 한다. '일'이라고 하기 좀 이상한데 나에게는 일과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현재 나의 존재 목적이자 보상, 삶의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저것 생각해봐야 피곤한 인생,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하는게 '일'이기도 하다. 물론 엄청난 재미도 있고 말이다.
이번 연휴가 길긴 해서 국내나 해외로 여행을 갈까 생각했다. 물론 잠깐 그러다 말았다. 가서 어차피 일과 사업 생각을 종일 할거 같았다. 그리고 뉴스에서 보니 이번 연휴에 엄청난 인파가 공항에 몰린다고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기도 했다.
아무튼 그래서 그냥 '일이나 하자'고 생각했다. 마침 연초고 대충 세운 올해 사업계획을 정교하게 세워야 겠다.
이번 연휴의 목표다. OKR식으로 하면 이렇다.
연휴 기간 6일동안을 올해 사업의 목표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데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연휴 동안 50시간 이상 일하기(하루 평균 8시간 정도)
-25년 사업계획서 작성(전략, 팀 조직, 재무 등 세부 분야로 나눠서)
-밀린 경영 관련 서적 2권 읽기
-4회 근력운동, 2회 유산소 운동(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