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자로서 명하노니, 내가 원하는 법을 만들어라!

'생활동반자 법' 대신 좀더 섹시한 이름이 필요하다.

by 액션핏 박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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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진선미의 이메일 주소를 알아내서 메일을 보냈다.


smjingogo@gmail.com


진선미 의원님,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주권자 5200만명 중 한명인 박인후라고 합니다.


이 메일은 최초로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어..

(물론 이 부분은 농담ㅋㅋㅋ)


대충 상황은 알고는 있지만 그녀가 발의했다가 어찌저찌 자동 폐기된 '생활동반자법'의 최신 근황을 알고 싶었다.


나는 결혼이란 제도의 알짜배기, 예를 들어 서로의 보호자가 되기, 상속권 같은건 누리고 싶은데 결혼은 하기 싫다. 왜 싫냐고? 그냥 싫다. 내 맘이다ㅋㅋ 나는 나이가 90살이 되어도 '내 와이프는 어쩌구' 이렇게 얘기하기 보다는 '내 여자친구는 어쩌구' 이렇게 얘기하고 싶다. 물론 상대방도 나를 '한심한 남편'으로 생각하기보다는 '한심한 남자친구'라고 생각하는 편이 더 귀여울거 같다(물론 한심한건 매한가지 ㅠㅜ)


https://youtu.be/LMRXhO0ZEtc

*섹스하는 사이만 같이 살 수 있나요? ㅋㅋㅋㅋ 썸네일의 정석ㅋㅋ


우리나라의 많은 문제중 하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를 똑바로 직시하길 꺼려한다는 것이다. 생활동반자법은 국가가 가족이란 테두리를 확대해서 국민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더 다양하게 만드는 법이다. 인생을 사는 방법은 다양할수록 좋다. 간단하다. 점심 메뉴가 하나나 두개밖에 없으면 짜증나지 않겠냐? 프랑스의 PACS, 시민연대계약도 처음에는 동성애자의 권리 확대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이성애자, 그냥 친구사이 등으로 확대해서 프랑스의 높은 출산율을 만드는 하나의 요소가 되었다.


'생활동반자 법'보다 섹시한 이름이 필요하다. 프랑스 처럼 PAC같이 약자로 줄여서 '누가권'은 어떨까? '누구가 가족이 될 수 있는 권리' 아니면 '누가복음'은 어떨까? '누구나 가족이 될수 있는 복을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듯 확대 재생산한다.'


Jesus Loves You


예수는 우리를 사랑한다잖냐.. 우리의 권리를 사랑하자. 행복할 수 있는 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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