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결혼 전에도 못해본
목을 세게 잡는다.
몸을 가볍게 밀착시킨다.
앞뒤로 흔들고 좌우로 흔들고
종국에는 마구 흔들어제낀다.
자기 마음에 안들수록 더 세게 더 세게
아이의 침으로 얼굴이 범벅이 된다
옆으로 앞으로 뒤로
아이는 본인의 작은 힘에 마구잡이로 흔들리는
나를 노상 흐뭇하게 본다.
“엄마 나 힘세지?”
오늘의 부르스 타임 끝!
글쓰기를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