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엄마는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으면 머리가 아파.
등하원길에 차를 타면 마스크를 벗어 늘 엉덩이 밑에 깔아놓는다.
그리고 내려야 할 때면 말한다. “엄마 내 마스크 어디에 뒀어?”
“네 엉덩이 아래.”라고 쿨하게 대답하지 못한 채
늘 화를 내고, 문을 콱 열고, 훑어보면 언제나 아이의 엉덩이 아래.
오늘도 당했다.
마스크는 바로 조기. 앞자리에 모아 놓기.
글쓰기를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