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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jury time
May 15. 2021
브런치 글을 읽다가 자꾸자꾸 사랑에 빠지곤 합니다.
완전 내스타일야, 완전 매력적이야, 씹어먹고 가슴에 박고 눈에 넣고 싶을 정도야,
그러다가 저는
오~세상에~나의 영혼을 달래줄만한 사람을 드디어 찾았어, 이글을 쓴 사람은 어떤 분일까, 혹시 헤어졌던 그 놈인가, 만나보고 싶다, 이야기해보고 싶다, 연애해보고 싶다까지....뭐 이런 상상을 하면서 작가님의 글에 파고파고 파고 들어다가......
띠로리~
여성분이시더라구요ㅋ
제가 동성에 끌리는 성적취향인가봐요ㅋ,
제 마음의 촉수가 자꾸 여성작가분들에게 가는거 보면,,
그나저나 왤캐 잘쓰는건데요, 마음에 안드는데 마음에 완전 들어요, 개떡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