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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째주] 관광숙박산업 주요뉴스

by 오늘 어디가지




서울시, 외도민 노후 건축물 조건 완화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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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정부에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의 규제 중 하나인 노후 건축물 연식 제한과 관련해 안전성 검증을 마치면 외도민 창업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시는 안정성 검사를 실시해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경우에 외도민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를 요청했습니다.


2025 관광트렌드 'SPECTRUM'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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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2025년 관광산업의 주요 흐름을 담은 2025 관광트렌드 ‘S.P.E.C.T.R.U.M’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반려동물 친화관광 확장, 범용화된 AI 기술 활용, 웰니스 치유 여행 개인 맞춤화 등이 올해의 관광트렌드로 꼽혔습니다.


숙박업, 가업상속공제 이용하려면 10년 전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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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이 가업상속공제에서 ‘소비성서비스업’으로 분류되며 가업을 승계하는 과정에서 세금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호텔업 등 가업상속공제를 이용할 수 있는 업종으로 전환하는 방법이 소개되었으나, 새로운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기 시작한 시점부터 경영기한이 새롭게 설정되기 시작한다고 국세청은 설명했습니다.


농어촌민박은 규제완화, 숙박업은 '대전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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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을 숙박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농어촌민박업과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은 각각 규제완화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공유숙박 법제화로 인한 미래 전망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야영장업은 전문가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숙박업은 기존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불법 다음 또 불법, '거주조건' 폐지에 사활 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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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민박업과 외도민은 남는 방을 빌려주는 형태의 ‘거주조건’이 법제화되어 있습니다. 정통적인 숙박시설과 가장 큰 차이점도 ‘거주조건’인데, 이에 관련 규제의 폐지 목소리가 현안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숙박매거진 홈페이지

https://www.sukbakmagazine.com/


*사진출처: 서울시청,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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