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
한 번쯤, 다시 만나고픈 사람이 있다.
속마음을 들켜도 괜찮을
그대가 있다.
나는 오늘도
자작나무 숲의 작은 오솔길로
천천히 걸어 들어간다.
너를 지우려 애쓰며—
그러다,
자꾸 너를 불러낸다.
한국에서 일본어, 일본에서 일본경제학 전공 2014년 캐나다로 이주 이민을 통해 겪게 되는 삶의 소소한 이야기를 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