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소소하다

4차 혁명 노예제사회를 꿈꾸다

소소하다 ㅣ 적진

by 한공기
스크린샷 2016-03-28 오후 2.37.37.png 나무꾼


올해 목표를 책 쓰기로 정하고 끄적거리는 중입니다. sf를 좋아하고 실용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여러 가지 많은 것을 시도는 하지만 끝내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주제는 넓지만 깊게는 못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함은 있어 꾸준히 한 걸음씩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작가 프로필 ㅣ 적진

뼛속까지 SF인 남자 , 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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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갑질 논란이 되는 시점에서 노예제 사회를 이야기한다면?

많은 부분에서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게 될 것이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불평등이 존재하고 사회적 계급 속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노예제도라는 단어조차 불편하게 다가온다

그러나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우리가 다시 배워야 할 것은 노예제 사회이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패러다임은 예전 노예제 사회시스템이다


아직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진짜로 1차, 2차, 3차 산업혁명처럼 우리에게 다가올 것인가 궁금해하고 있다

정말 실체가 있는 것인가도 궁금해하고 인터넷 혁명과 PC(personal computer) 보급처럼 로봇의 개인화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회의적이기도 하다

아직 다가오지 않는 불확실성의 사회에 대해 필요한 패러다임으로 노예제 사회를 이야기한다는 것도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지만 노예제라고 하는 것이 아주 옛날에 사람들이 투쟁으로 얻어낸 없어져야 할 사회 패러다임이라 많이들 생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에 가장 큰 이슈가 갑질 논란으로 노예제사회는 시대착오적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4차 혁명으로 새로워질 사회는 노예제 사회라고 단언하고 앞으로 우리는 예전의 노예제사회를 연구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4차 혁명의 사회 모든 사물은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인공지능이 사회의 많은 부분을 운영하게 되고 PC가 사회에 보급되듯 로봇이 사회에 보급될 것이다 단순히 온라인에서의 가상사회정도로 이야기되던 3차 혁명은 오프라인으로 구체적 실체를 가지고 물리적인 부분까지 강철의 팔다리로 우리의 현실에 와서 부딪치게 될 것이다


새로운 대안으로 나타나는 것이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최근 되고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오는 4차 혁명의 시대에 먼저 눈뜬 이들이 제시하는 것이 기본소득이다. 4차 혁명의 시스템과 제도의 처음 제시되는 제도이고 아마 근간이 되는 제도일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우리가 필요한 제도와 시스템은 고대 노예제 근대의 제국주의 노예제 등에서 가져와야 할 것이다

뜬금없이 노예제도 이야기를 하는가에 대하 계속 의구심이 들 것이다.


왜 이 시점에서 노예제 사회를 이야기하는가?


우리는 4차 혁명으로 얻게 될 것이 우리보다 머리가 좋고 육체적으로도 강하고 지치지 않는 강력한 노예들이기 때문이다

그 노예들은 쉬지도 먹지도 않으며 정보의 홍수처럼 생산품의 홍수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에 의해 인류가 망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사람들의 직장, 직업들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막강한 로봇과 인공지능 네트웍을 가지게 될 사회에 필요한 제도나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예전에 노예를 유지하던 시스템을 다시 공부해야 한다. 소수의 지배층이 다수의 노예를 관리하고 통제하에 두는 방법 그리고 부의 분배, 인공지능의 통제방법, 로봇의 윤리문제, 고대 식민지에서 들어오던 막대한 부를 사회에 고르게 분배하는 방법 등 우리는 노예제 사회 시스템 등에서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사회발전 단계론중 마르크스주의에서 보는 발전론은 고대 공산사회에서 고대 노예제도 중세 봉건제도 근대 자본주의를 지나 다시 공산사회가 될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나 사회는 한 바퀴를 돌아 다시 공산사회에서 4차 혁명으로 인공지능 로봇 노예제도 사회가 도래할 것이다

대부분의 산업활동은 로봇과 인공지능이 고대 노예사회처럼 담당하게 될 것이고 인간은 그 위에 존재하게 되면 그에 맞는 시스템과 패러다임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효과적으로 인공지능과 로봇들을 관리하는 방법, 그들의 관리자, 그들이 생산한 부와 재물들을 소비하는 방법, 그들의 반란(?) 제거 등 여러 가지 새로운 것들이 필요할 것이고 그것들이 새로운 인간의 직업이나 업이 될 것이다


아직 다가오지 않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보니 구체적이지 않고 실체도 명확하지 않지만 4차 혁명을 통해 보게 될 미래모습은 과거에서 찾아본다면 분명 노예제 사회가 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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