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KEYWORD ONE PAGE <습관> ㅣ 적진
나무꾼올해 목표를 책 쓰기로 정하고 끄적거리는 중입니다. sf를 좋아하고 실용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여러 가지 많은 것을 시도는 하지만 끝내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주제는 넓지만 깊게는 못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함은 있어 꾸준히 한 걸음씩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작가 프로필 ㅣ 적진
뼛속까지 SF인 남자 , 나무꾼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2.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3. 소중한 것부터 먼저하라
4. 상호이익을 모색하라
5. 경청한 다음에 이해시켜라
6. 시너지를 활용하라
7. 끊임없이 쇄신하라
성경의 10계명처럼 그리 당연한 이야기를,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를 두껍게 써서 이야기하는가? 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다 알고 있는 일을 실천하라 수준의 이야기가 아닌 습관으로 만들어라 하는 것은 참 무서운 이야기이다
“열심히 해!” 하는 정도가 아니라 의식의 수준을 벗어나 무의식적으로 실행될 수 있게 만들어라는 뜻이다
습관이란 무협지의 초절정고수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있는 것처럼 무의식적으로 무엇인가를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상태이다
습관을 만들게 하는 법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사회초년생으로 좌충우돌할 때 시간관리 방법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책이였다.
처음에는 다이어리 중에 플래너라고 불리우는 수첩을 서점에서 보게 되었고 플래너의 개념이 책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강좌를 찾아보고 인터넷을 뒤져서 내용들을 알게 되었다.
무엇인가 하고 싶은 것은 많고 현실은 답답할 사회초년생에게는 엄청난 비법서였다
초절정 고수가 되는 법이 되는 비서를 발견했다고나 할까?
비서에 담긴 비법은 “하고 싶은 것을 정하고 하나하나 순서를 정하고 하다보면 고수가 된다”
그렇게 당연한 말이 정말 세상의 진리 였구나를 알게 해준 순간 이였다.
“소중한 목표를 정하고 세부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관리해서 중요한일을 먼저 해나가다 보면 목표가 이루어지는 데 이를 습관화 시켜라!”
엄청난 이야기였다.
그리고 4,5,6의 습관은 목표를 이루고 나가는데 만나는 문제들의 해결하는데 사용되는 스킬들이였다. 승-승, 승-패, 패-패 관계등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패-패 관계는 무거래로 대응하라는 것으로 많은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이 나에게 패를 요구할 때 내 자신을 보호하는 무기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도 유효하게 사람과의 관계에서 습관처럼 반응하고 있다.
지금은 여러 습관중 1번 습관인 주도적인 삶에 대해 많은 고민이 들고 있다.
직장생활, 가족간의 관계등 점점 책임이 무거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자꾸만 초라해지고 두려워하는 내 모습들이 보일 때 마다 주도적인 삶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직장선배들의 모습에서 5년 후 10년 후의 내 모습을 투영해보면 계속 직장을 다녀야 하나 월급에 자존심을 버리고 살아야 하나 여러 가지 생각이 지나 간다
습관화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이런 고민까지도 무의식속에서 해나가겠금 만드는 것이겠지만 아직 주도적으로 해나가는 것은 습관화가 안된 것 같다
아직도 고민과 번민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7번 습관인 끊임없이 쇄신하라 라는 무한루프 같은 설정이 끝인걸 보면 7가지 습관을 만드는 것은 아마 쉽지 않은 것이라 생각이 되지만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매뉴얼처럼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게 해준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결국 방법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습관을 만드는 것이 정말 어려운일이다
매일 꾸준히 계획을 실행하면서 체크하고 다시 실행하고 무의식적으로 그 일이 될 때 까지 반복하는 것이 초절정 고수가 되는 비법이다
그리고 그 목표는 바로 내가 주도적으로 세워야 한다는 점이 아쉬움이자 진정한 진리가 아닌가 하는 물음으로 다가오고 있다.
적진님의 다른 글이 읽고싶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