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시금치 페스토 파스타
언제 올라올지 모르는 그 남자의 주말농장(또는 카페) 쿠킹 라이프
바질 시금치 페스토 파스타
바질 시금치 페스토
https://brunch.co.kr/@adbada/181
지난번에 만든 ‘바질 시금치 페스토’가 너무 맛있어서 하루 만에 한통은 전멸했고, 다른 한 통은 식이요법 하는 친구에게 주었다. 그래서 나에겐 더 이상 ‘바질 시금치 페스토’가 없다. ㅠ 하지만 다행히도 ‘바질 시금치 페스토’로 두 가지 음식을 만들면서 영상을 찍어 놓았는데, 안 다행인 것은 사진은 못 찍었다. -_-;;;;
아놔. 요즘 유튜브용 영상을 찍다보니, 영상 찍기도 바쁜데 스틸컷까지 촬영하기란 불가능 까지는 아니더라도, 힘들다. 그리고 자꾸 까먹기도 하고······.
여튼, 오늘과, 이번 주 금요일에 ‘바질 시금치 페스토’로 만든 음식 두 가지를 올려 볼까 한다.
딱히 코멘트 많이 하지 않고, 바로 레시피 들어간다~
*재료
바질 시금치 페스토 크게 1큰 반, 파스타 1인분, 마늘 2쪽, 버섯 약간,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파스타는 스파게티나 페투치네 사용 하시면 됩니다. 봉지에 쓰여진 시간보다 2~3분정도 덜 삶으시면 됩니다. 삶은 도중에 면수를 조금 덜어 두세요.
주인공은 '바질 시금치 페스토'이기 때문에 부재료는 버섯과 마늘만 사용하겠습니다.
올리브오일에 마늘부터 넣어서 노릇하게 굽고, 버섯를 넣은 뒤 살짝만 구워줍니다. 소금과 후추 간은 아주 살짝만 해주실게요~
마늘 버섯이 다 익으면 올리브유를 조금 더 넣고, 파스타를 넣고 팬에 눌어붙지 않게 빠르게 볶아주세요. 불은 약불입니다.
파스타가 기름을 충분히 먹으면 불을 끄고, 바질 시금치 페스토 1큰 반을 넣은 뒤 잘 섞어주세요. 뻑뻑하면 덜어 놓은 면수를 조금씩 넣어 주면서 비벼주시면 됩니다. 간은 꼭! 한번 봐주시고, 소금과 후추를 추가 하실 분은 이때 추가해 주시면 돼요.
그릇에 1인분씩 담아 주세요. 담으면서 보니깐, 마늘과 버섯은 따로 가니쉬로 디피하면 더 좋았을 뻔 했네요. ㅠ
완성입니다. 사진에서 보다 면수를 조금 더 넣어서 질척하고 녹진하게 먹는 게 제일 좋습니다. ^^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에는 '바질 시금치 페스토 '냉' 샐러드'를 업데이트 할게요요욧!
ps. 아. 그나저나, 요즘 브런치 좀 섮섮하네.... -_-;; 확 티스토리로 갈아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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