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체(마음)에 힘(사랑)이 작용하면 그 방향으로 가속도가 발생한다.
어렸을 적엔 매 순간순간
마음 가는 대로 쉽사리
'가속도'를 얻어 움직였었다.
'사랑'이란 힘에만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의욕'의 힘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창작욕'의 힘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호기심'의 힘으로 훌쩍 여행을 떠나고,
...
그런 것들이 힘들어져 버렸다.
나이가 들수록 몸무게만 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무게가 늘어
웬만한 힘에는 꿈쩍도 않는다.
마음 다이어트를 시작하자.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의 마음처럼,
마음 가는 대로 한번 부딪혀 보자!
그리고
이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