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너무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쉬게 되면 그 순간 뒤쳐질까 하는 불안감에.
지는 것 같아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당신.
아등바등 힘을 짜내며 체력이 고갈되어 더 걸을 수 없는 사람 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끝내 일어나 걸어가는 당신.
오늘은 개인사정으로 쉬세요.
아무 생각하지 말고요.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남들의 목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던 내 안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고생했다고, 수고했다고, 쉴 자격이 없다고 얘기하는 내 안의 소리를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