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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빛소금 Jan 06. 2021

내 착한 자아 친구

2015년에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을 읽고 기록한 글을 보고 재기록

나는 게일 같은 친구가 될 수 있는지는 내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답을 해줄 것이다.


나는 게일 같은 친구가 있다.

이 친구가 이달 말에 결혼을 한다.



이 친구가 나에게 축사를 부탁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라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물론) 한다고 했다.


나에게 축사를 요청해줘서 고맙고 영광이야.

한 번 잘 생각해볼게.

고마운 내 착한 자아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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