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빛소금 Mar 24. 2019

DAY  58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려고 시도해야 글쓰기로 발전시킬 수 있다

연습하기

지금까지 확실하고 명쾌하게 글로 나타내지 못했던 생각을 하나 고르자.

그 생각에 대해서 1분 동안 자유롭게 글을 쓴 다음(떠오르는 것을 모두 쓴다), 그 생각이 글로 잘 표현되었는지 확인하자. 



어제 쓰려다 실패하고 오늘 다시 시도해본다.

오늘 탐라도서관에서 태재 작가 강연을 듣고 왔다.

나는 책을 내고 싶다. 근데 막막하고 잘 몰라 용기가 없다.

태재 작가는 가족의 죽음을 겪고 책 한 권은 내봐야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하고

대학 학술제 도록을 만들다가 업체에 문의해서 바로 책을 냈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해 보려고 한다.

워킹홀리데이를 가기 위해 자금을 모으고 있는데 그거 외적으로 책을 내기 위한 자금도 따로 모아야겠다.

2019년이 가기 전에 실행에  옮겨보자.

태재 작가도 본인이 이렇게 매 해마다 한 권 이상의 책을 낼 줄은 몰랐다고 한다.

나도 올해 책 한 권을 내고 매 해마다 한 권 이상 씩 낼지 말지는 다 내게 달려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DAY 102 낯선 이야기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