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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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를 전할 수 있을까
^^야 안녕
나 소영이야
잘 지내지?
하루에 한 번은 너 생각해
근데 왜 연락을 못하는 걸까?
^^야.
무슨 말을 어떻게 꺼내야 좋을지 모르겠어
나도 잘 지내
이 편지를 전달할 날이 오길 바랄게
부디.
2021년 9월 23일 목요일에
소영이가
안녕하세요. [엄마는 양념게장 레시피도 안 알려주고 떠났다] 를 쓴 이빛소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