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함께'의 힘

매일드로잉2일 차,내일부터는 명상1일 차

꾸준히는 어렵다.

하지만 함께 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좀 더 수월하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9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면 전 늘 누군가와 함께 할 때 신이 나서 어떤 '일'을 잘 수행해왔어요.

예를 들면, 작년에 했던 책끼라웃 2기 스텔라 리더님과 책끼라웃 멤버들과 함께 액션플랜을 수행했을 때.

친구와 같이 살 때 새벽 5시에 일어나 한 달간 명상하고 아침 일기를 썼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그게 어려워서 카카오톡 감사방에서 같이 일어날 사람을 모집, 어떤 분과 함께 일어나기를 했을 때 역시도 잘 일어났고요.

올해에는 5시에 일어나는 독서모임을 했어요. 한 달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5시에 일어났지요.

그런데 '함께'가 빠지고 혼자 하려니 왜 이렇게 꾸준히가 어려워지는 걸까요?

그래서 또 모집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https://www.instagram.com/_ming_ddu/

뽀 작가님께서 드로잉을 함께 하신다고 하셔서..

오늘 2일 차이고요.

내일은, 같이 살았던 친구와 7일간 5시에 일어나 명상하고, 아침일기 쓰기 하기로 했답니다.

설레고 신이 나요. 두렵기도 하지만.

함께하면 더 많은 것들을 이뤄낼 수 있어 좋습니다.

구독자님들은 꾸준히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21년 이제 90일 정도 남았을 것인데

90일 동안 꾸준히 꾸준히 하여서 쑥쑥 성장해 나가 보아요.

https://linktr.ee/_ming_ddu

@_ming_ddu | Linktree

우리 뽀 작가님 작품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